- 김소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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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agha&logNo=130042141671&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난 내 몸을 빌려줬을 뿐인데...
넌 네 꿈을 빌려주었어.
영화 가타카에 나오는 제롬과 빈센트입니다.
제롬의 명대사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제롬은 유망한 수영선수였는데 사고로 더 이상 수영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빈센트는 가타카에 입사하여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지만, 열등한 신체능력 때문에 시험에 통과할 수 없었습니다. 우연히 두 사람은 은밀한 거래를 하게 되고, 제롬은 빈센트가 가타카의 유전자 검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너의 눈 색깔이 틀리다.”
“내 살에서 떨어진 먼지와 손톱 그리고 머리카락을 모아 버렸다.”
홍채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빈센트는 렌즈를 착용하고, 빈센트가 소변검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제롬은 소변을 모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둡니다.
가타카의 두 주인공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눈동자 색깔과 머리카락 색깔, 그리고 피부색깔은 모든 사람들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특징입니다.
칼라코드에서는 이런 사람의 고유한 특성 눈동자 색깔, 머리카락 색깔, 피부 색깔을 통해서 진단함으로써 4가지 코드 중에서 어울리는 코드를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너무 늦어서 내일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