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동이
- 조회 수 2220
- 댓글 수 20
- 추천 수 0
"그 사랑을 알고나니 모른척할 수 없었다."
댓글
20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20120623-아침을 열어주는 詩]
길 위에서 - 이해인
오늘 하루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없어서는 아니 될
하나의
길이 된다
내게 잠시
환한 불 밝혀주는
사랑의 말들도
다른 이를 통해
내 안에 들어와
고드름으로 얼어붙는 슬픔도
일을 하다 겪게 되는
사소한 갈등과 고민
설명할 수 없는 오해도
살아갈수록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나 자신에 대한 무력함도
내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오늘도 몇 번이고
고개 끄덕이면서
빛을 그리워하는 나
어두울수록
눈물날수록
나는 더
걸음을 빨리 한다
* 힘이 들수록 무기력할 수록 쉬지않고 걸음을 재촉해야겠습니다.
이 또한 내가 되기 위한 나를 찾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100일은 멀었지만 이틀만 지나면 벌써 반(半) 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81 |
[단군7기-현무부족-출석부]12주차 ![]() | 인디언 | 2012.07.30 | 1736 |
4180 |
[단군8기-현무부족-출석부]9주차 ![]() | 인디언 | 2012.11.13 | 1812 |
4179 |
<단군3기-현무> 13주차 출석부 ![]() | 이은미 | 2011.04.11 | 1830 |
4178 | 단군8기_현무부족_3일차 | 태형짱 | 2012.09.12 | 1832 |
4177 |
[단군3기_청룡부족2_출석부] 13주차 ![]() | 이대훈 | 2011.04.11 | 1846 |
4176 |
[단군12기-청룡부족-9주차 출석부] Push the Button ![]() | 진호 | 2014.03.22 | 1846 |
4175 | 단군2 통합출석부126 성복 역복 소복 | 윤인희 | 2011.01.09 | 1850 |
4174 | 제목은 간략하고 명확하게 적어주세요 | 글쓴이 | 2012.09.10 | 1854 |
4173 |
[단군11기 현무부족 100일 출석부] ![]() | 인디언 | 2013.12.19 | 1858 |
4172 | [공지] 2차 세미나 영상 송부 | 진호 | 2014.07.06 | 1866 |
4171 | [공지] 3차 세미나 영상 송부 | 진호 | 2014.07.27 | 1874 |
4170 | [꿈벗 & 필살기 부족 출석 공지: 필독] | 수희향 | 2010.09.06 | 1883 |
4169 | 단군8기-청룡부족-22일차 | 흑마늘(김근수) | 2012.10.02 | 1884 |
4168 |
[청룡부족 출석부_13주차] 2014년 5월 12일 ![]() | 진호 | 2014.08.21 | 1884 |
4167 | 100일파티 사진 | 이은미 | 2010.12.30 | 1886 |
4166 |
[단군7기-현무부족-출석부]13주차 ![]() | 인디언 | 2012.08.08 | 1894 |
4165 |
[현무부족-6주차 출석부] ![]() | 인디언 | 2014.07.03 | 1896 |
4164 |
[단군8기-현무부족-출석부]5주차 ![]() | 인디언 | 2012.10.17 | 1898 |
4163 |
[청룡부족 1주차 출석부] 새벽기상 습관화의 난관과 해결책 ![]() | 이진호 | 2014.09.30 | 1901 |
4162 |
[단군3기_현무부족2_출석부]1주차 ![]() | 이은미 | 2011.01.18 |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