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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4일 00시 40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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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지


길가의 풀과 나무와 들꽃들을
찬찬히 보지 못하거나 새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걷는다면, 또 길에 얽힌 이야기와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듣지 못한다면, 대체 이 자연의 길을 걷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러므로 이 길에서는 느리게 걸어야 하리라.
목적지에 가지 못한들 어떠랴. 여행의 목적지는
여행 그 자체가 아닌가. 여행을 떠난 순간 우리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다.


― 강제윤의《올레 사랑을 만나다》중에서 -

IP *.153.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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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4 04:05:47 *.75.12.25

출석합니다.

어제는 강원도 횡성에 다녀왔다.

모임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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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4 05:41:18 *.153.110.150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6.24 05:47:24 *.190.243.7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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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4 17:44:05 *.186.58.170

오랜만에 친정식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네요~

컴터가 여유치 않아 문자출석후 들어와 봅니다...

남은 휴일저녁 편안한 시간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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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09:42:40 *.104.203.222

인터넷이 안되서 24일 5:13분 문자출첵 했습니다. 수호장님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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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10:31:52 *.176.221.165

남진영님 문자출석- 04:47

이호철님 문자출석-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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