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건(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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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휴일, 편하게 지내셨겠지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노력하다가 잃는 쪽을 택하라!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마이클 린버그가 그의 저서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에서 한 말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기회입니다. 단군의후예에 참여한 것도 자기를 계발하고 기회를 잡기 위한 일환입니다. 새벽에 대문을 열고, 댓글을 다는 것도 기회입니다.
글은 양에서 질이 나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댓글을 달고 단군일지를 쓰는 것도 훈련이고 기회입니다. 처음에는 <출석합니다>라고 썼다면 다음날은 <단비가 오늘날 출석합니다> 이런 식으로 의식적으로 글의 양을 늘려갈 것을 추천합니다.
TV 프로그램의 하나인 개그콘서트에 <꺾기도> 코너가 있습니다. 언어 유희로 상대를 공황 상태에 빠지게 만듭니다. <안녕하십니까~불이> <안녕하세용~가리> <감사합니다~람쥐~> <잘했구나~쁜놈!> < 어디로갈까요~롤레이~ > <때리지 말란말이야~옹이~ > <감사합니다~래끼~ > <하지마~보이~ > <그만해라~볶이~>
이런 언어 유희를 우습게 볼 것이 아니라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합니다. 글쓰기와 창의성 계발 그리고 순발력 연습에 도움이 됩니다. 핸드폰 메신저나 사내 메신저에 적용하면 효과가 납니다. 국어 사전 찾아보고 적정한 단어를 미리 머리에 입력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심심할 때 국어 사전을 들춰보는 것도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메신저 대화 중에 적절한 단어와 참신한 단어를 사용하는 센스가 필료합니다. <안녕하십니까~불이>를 시종일관 고집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과 단어는 그 사람의 생각과 품격을 나타냅니다. 긍정의 말을 선택하고 우아하게 말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말은 기도와 같은 힘을 발휘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저녁까지 열심히 일하는 단군이들이 많습니다. 이때 <피곤해 죽겠네>라는 말보다는 <몰입해 일했더니 해저무는 줄 몰랐네> 하면서 스트레칭 해보세요. 열심히 일한, 같은 뜻이지만 느낌은 다릅니다. <피곤해 죽겠네>라고 말한 사람들은 정말 그렇게 됩니다. 말의 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 날 만드소서~7월 7일은 소서입니더~위를 피하세요~~ ^^
* 바늘로 악어를 죽이는 방법의 난센스 문제 중 제가 아는 잔인한 방법(ㅠㅠ)을 소개합니다.
1. 죽을 때까지 바늘로 악어를 찌른다.
2. 바늘로 악어를 찌르고 나서 죽을 때까지 기다린다.
3. 악어가 죽기 직전에 바늘로 찌른다.
ㅎㅎㅎ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