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꾹입니다요.
- 조회 수 3816
- 댓글 수 149
- 추천 수 0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n 새벽시간 : 오전 5시~7시
n 새벽활동 : 재미있게 놀기 (읽고 쓰고 그리고 상상하고)
나의 전체적인 목표
n 어떤 목표도 없이 그저 논다.
n 아무도 눈치주지 않는 나만의 시간에 마음 가는 대로 논다.
n 하지만 논 흔적을 남긴다.
중간 목표
n 중간중간 논 흔적을 남긴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춥겠다.
9월인데 새벽에 춥다. (나중에 크면 따뜻한 나라 가서 살아야지...) 추우면 이불 속이 그리워 진다.
보온성이 있는 양말과 바지를 준비하고 잠들어야겠다.
아침에 그거 찾다가 혼자 성내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자.
2. 천안으로 출퇴근
늦게 퇴근해도 잠 못 잔다고 성내지 않기.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놀고 싶어 놀고 있는 자연인
첫만남 술자리에서 신입 경력사원인 후배가 나에게 말했다.
"자연인이시네요 흐흐".
자연인의 의미가 무엇이냐를 안주 삼아 씹다가 '문명인'의 반대말이라고 그날 술친구들이 결론을 내렸다.
그 후배는 끝까지 그 의미를 말하지 않았다. '그걸 말로 어떻게 표현해요? 그냥 자연인이라고 느껴지는 것이죠' 라는 눈치였다.
그 별명이 좋다. 내 맘에 꼭 든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00일간 잘 논 것으로 되겠지만, 하루를 온전히 나에게 주자.
나를 유혹하는 순결한 책 한 권을 들고,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절대 없을 그런 곳으로 가자.
그곳에서 흐물흐물 바람에 휩쓸려 다니자.
2012.11.12 (64일차)
* 깸 - 4:40 ~
* 재미 - 5
* 느낌 - 5
공부했다. 동영상도 보고 블로그도 보며 공부했다.
2012.11.12 (64일차)
* 깸 - 4:40 ~
* 재미 - 5
* 느낌 - 5
공부했다. 동영상도 보고 블로그도 보며 공부했다.
2012.11.12 (64일차)
* 깸 - 4:40 ~
* 재미 - 5
* 느낌 - 5
공부했다. 동영상도 보고 블로그도 보며 공부했다.
2012.11.12 (64일차)
* 깸 - 4:40 ~
* 재미 - 5
* 느낌 - 5
공부했다. 동영상도 보고 블로그도 보며 공부했다.
2012.11.12 (64일차)
* 깸 - 4:40 ~
* 재미 - 5
* 느낌 - 5
공부했다. 동영상도 보고 블로그도 보며 공부했다.
2012.11.12 (64일차)
* 깸 - 4:40 ~
* 재미 - 5
* 느낌 - 5
공부했다. 동영상도 보고 블로그도 보며 공부했다.
2012.11.13 (65일차)
* 깸 - 4:40 ~
* 재미 - 3
* 느낌 - 5
머리속이 지저분했었다.
많이 가지고 싶어서 그랬다.
남이 가진 것만 쳐다보지 말고 내가 가진 것을 가꾸자.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자.
근데 이건 뭐냐? bug....
세미나에서 머리를 맑게 하는 법을 배웠어요.
아쉽네요. 그때왔으면 머리속이 깨끗해졌을텐데.ㅎㅎ
농담입니다. 몰입하면 머리가 맑아진다네요...
^^ 감사합니다 ~
몰입 !!
2012.11.14 (66일차)
* 깸 - 4:27 ~
* 재미 - 5
* 느낌 - 5
아침 활동 시간이 부족한걸 어떻하지?
2012.11.15 (67일차)
* 깸 - 4:35 ~
* 재미 - 5
* 느낌 - 5
재미를 방해하는 부담감을 해소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냥 툭 해버리는 것
http://blog.naver.com/deargoogil/80173706398
2012.11.16 (68일차)
* 깸 - 4:25 ~
* 재미 - 5
* 느낌 - 5
재미있어 배우고 배워서 즐겁다
2012.11.17 (69일차)
* 깸 - 4:25~
* 재미 - 5
* 느낌 - 5
매일 오늘 같다면 좋겠다.
토요일이라 편하게 놀았다.
http://blog.naver.com/deargoogil/80173865282
2012.11.18 (70일차)
* 깸 - 4:25~4:30
* 재미 - 0
* 느낌 - 3
축적된 피로 풀어주기 했다.
출석하고 잤다는 말씀이지요? 꾹?
2012.11.19 (71일차)
* 깸 - 4:25~
* 재미 - 5
* 느낌 - 5
점수가 후하다. 내 마음이니까 상관없다. 항상 기뻐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2012.11.20 (72일차)
* 깸 - 4:30 ~
* 재미-
* 느낌 -
미리 쓴다. 풍광처럼.
"(나는 오늘) 블로그에 요리 배우기를 주제로 포스팅을 하나 했다. 비록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꼭 올려야겠다는 집념으로 했다
2012.11.21. (73일차)
* 깸 - 4:25 ~
* 재미 -
* 느낌 -
오늘도 미리 쓴다. 일어나는 것은 힘들어도 일어난다. 추위가 가장 큰 적이다. 마구마구 졸릴 때는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쇼핑한다. 먹이 사냥을 하듯이 눈에 불이 번쩍이며 졸음은 달아난다.
만일 내가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한다면 그 후엔 무엇을 하고 싶을까? 그런데 내 얘기의 끝이 있을까?
2012.11.22 (74일차)
* 깸 - 4:35 ~
* 재미 - 0
* 느낌 - 5
매일 매일 아쉬움을 남긴다. 어떤 핑게로든 아침활동을 하지 않은 내 자신에 대한 실망. 차라리 노골적으로 너 너에게 실망했어 라고 한다면 맞받아 치기라도 할텐데 나는 나에게 그렇지 않다. 저 무의식 속에서 나는 나를 조금씩 싫어하고 있다. 그러다가 나쁜 에너지가 꽉 차면 더 이상 욺직일 수 없을 정도로 뻗어 버린다. 지겹도록 많이 한 질문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정말 지겹다.
지겹지만 그래도 참 놓을 수 없는 질문인거 같아요.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2012.11.23 (75일차)
* 깸 - 4:25~찰나
* 재미 - 있을리 없다
* 느낌 - 푹 자서 다행이다.
조금 더 노력하면 잠결에 출석 체크를 하고, 깨어나 기억 못할 지경에 이를 것 같다. 만들자. 만들자. 손을 욺직여 만들자. 돈이 안되어도 일단 만들자. 남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일 중에 하나. 그것이 네가 원하는 것 아니냐? 일을 시작하려 할 때 타인의 시선은 시작의 기운을 침범해 들어온다. 조금씩 상처를 내고 결국은 네까짓게 뭘 하겠다고?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글쓰기도 그것 중에 하나다. 지금까지 네가 읽은 소설책이 몇권인데? 그래서 더 잘 쓸수 있는거 아냐? 독창적으로 말이야. 그래도 그렇지... 그래도.. 그래도... 한발 한발 밀려나고 있다.
김장하러 고향에 왔다.
밤 늦게 도착하더니, 잘 잤다.
고향의 새벽은 진짜로 어듭다.
내일은 해돋이 좀 볼까나?
2012.11.25. (77일차)
* 깸 - 4:25~ 잠깐
* 재미 -0
* 느낌- 4
몸이 편한 쪽으로 습관이 잡히는 것은 순식간인 것 같다. 어떤 동인이 없다면 결코 되지 않는 일. 의지가 없다면 되지 않는 일
2012.11.26 (78일차)
* 깸 - 4:25 ~
* 재미 - 5
* 느낌 - 5
내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 존재가치를 알리는 것. 그렇게 유명해 지는 것이 1인기업의 기초 중에 한가지라고 했다. 나에게 사진은 찍고 싶고 하고 싶은 취미
2012.11.27 (79일차)
* 깸 - 4:25 ~
* 재미 - 5
* 느낌 - 5
http://photo.naver.com/view/2012112705121595754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것도 좋고, 내가 즐거워 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 다만 돈이 되냐는 것은 나중 문제란다. 일단 하라고 했다. 생각만 하지 말고 닥치고 하라고 ! ㅋㅋㅋ 막 따라 하고 있다.
단상//
1. 커뮤니티, 사람 사는 세상, 각각의 커뮤니티마다 그 목적은 달라도 어울리는 방식은 동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2. 내가 어디에 몸 담고 있느냐? 어디로 매일 출근하느냐? 그것이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몸만 실어도 어느 정도 간다. 그치만 그게 약인지 독인지 모른다는거 !!!!!
* 깸 - 4:25 ~
* 재미 - 5
* 느낌 - 5
시간 가는 줄 몰랐다. 2시간 반 밖에 잠을 못 잤는데도 좋았다. 왜???
인정 받는 기분? 나만의 즐거움? 잘 살펴야 한다
* 깸 - 4:25 ~
* 재미 - 5
* 느낌 - 5
사진을 배우다
2012.11.30 (82일차)
* 깸 - 4:25 ~
* 재미 - 5
* 느낌 - 5
아침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4시에는 일어나야 겠다. 요즘은 강한 이미지가 좋다.
사진 색감 와우~ 바탕화면 해두고 싶은 사진이네요!
2012.12.1 (83일차)
* 깸 - 4:25 ~ 4:26
* 재미 - 5
* 느낌 - 5
밤이 피곤하니 아침을 일어날 수가 없다
2012.12.2 (84일차)
* 깸 - 4:25 ~ 4:26
* 재미 - 5
* 느낌 - 5
밤이 피곤하니 아침을 일어날 수가 없다. 이틀 연속... 남 핑게를 대고 싶지만, 이 나이에 뭔 짓이냐? ㅋㅋ
2012.12.3 (85일차)
* 깸 - 4:25 ~
* 재미 - 5
* 느낌 - 5
재미도 있고 느낌도 좋을 예정이다.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어 웹에 올리고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다.
처음의 내 마음은 이랬다.
'아무도 내 사진을 좋아하지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나는 이제 시작이고 그냥 즐거워서 할 뿐이니까'
공개적인 포토갤러리에 내 사진을 올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내 사진에 댓글을 달아주고 좋다고 했다.
이 사람들은 뭐가 좋다는 것이지?
.... 얘기를 시작하면 길어진다.
사진을 찍고 부터 글쓰는 것이 지겨워졌다. 글로 주저리주저리 풀어써야 한다는 것이 귀찮아진 것인다.
사진은 원초적인 본능이다.
내가 좋아해서 먹고 싶은 순간을 노려보고, 셔터를 당겨, 잡아 묶어 두는 것이니까.
각자 좋아하는먹이가 달라 그것이 나타나는 시간도 다르다.
Golden Hour 처럼 정해진 시간에 나타나는 먹이감이 있는 반면,
딱 그 시간에, 딱 그 위치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먹이감도 많다.
2012.12.4 (86일차)
* 깸 - 4:35 ~ 찰나
* 재미 - 0
* 느낌 - 5
완전 뻗었는데 출석체크는 하는 이 몸을 칭찬해야 하는 것인가? 출근도 겨우했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 내가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먼저 술자리를 박차고 빠져나올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 면에서 온갖 삶의 유혹을 뿌리치고 100%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의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 졸립다~~
2012.12.5 (87일차)
* 깸 - 4:35 ~
* 재미 - 5
* 느낌 - 5
사람들이 떠난다.
2012.12.6 (88일차)
* 깸 - 4:35 ~
* 재미 - 5
* 느낌 - 5
벌려 놓은 일이 많기는 하지만, 회의감이 밀려오기 전에 하자.
2012.12.7 (89일차)
* 깸 - 4:35 ~
* 재미 - 5
* 느낌 - 5
마무리가 되어 갈 수록 해이해지는 내 습관. 이번엔 패스~ 바람
2012.12.8 (90일차)
* 깸 - 4:35 ~
* 재미 - 0
* 느낌 - 5
난 디자이너가 됐어야 했어.....
저녁에 '핫씩스' 먹으면 잠이 정말 안 오네,
두시에 자고 겨우 눈 떠서 출석했음.
지금은 뭐하느라 이렇게 안자고 있느뇨???
2012.12.9 (91일차)
* 깸 - 4:20 ~
* 재미 - 3
* 느낌 - 3
백일이 다 되어 가는데도 새벽에 책 읽는 것은 역시나 졸립다. 그리고 이제 곧 금연해야겠다.
2012.12.10 (92일차)
* 깸 - 4:30 ~
* 재미 - 5
* 느낌 - 5
글을 썼구나. 글을 쓰고 있다.
* 깸 - 4:30 ~
* 재미 - 5
* 느낌 - 5
잘 만들어진 아침 기상습관을 잘 쓰고 있다. 하이팅이다. 다만 추운 것이 음음음이다.
2012.12.12 (94일차)
* 깸 - 3:50 ~
* 재미 - 5
* 느낌 - 5
내가 백일을 해내는 구나. 참으로 기특하다
2012.12.13 (95일차)
* 깸 - 4:00 ~
* 재미 - 5
* 느낌 - 5
글을 쓰고 있다. 뭔가 쓰고 있긴하다. 자판을 두드리는 느낌이 참 좋다. 그 소리도 좋다. 쌀이 나오면 좋겠다.
쌀이 나오면 좋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핫.
2012.12.14 (96일차)
* 깸 - 4:00 ~
* 재미 - 5
* 느낌 - 5
금연 3일째 되었다. 출사표에 적은 것이 이루어지는 것인가?
* 깸 - 4:30 ~
* 재미 - 5
* 느낌 - 5
출석을 제때 못했다. 열심히 새벽활동을 하다 시간을 보니 '아차!' 2분 지각이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좋다!!
2012.12.16 (98일차)
* 깸 - 4:00~
* 재미 - 5
* 느낌 - 5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고. 새벽 활동 중 일요일의 활동이 가장 좋다. 그 이유는 출근하지 않고 계속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깸 - 4:00~
* 재미 - 5
* 느낌 - 5
월요일이 시작되었다. 내일이면 백일이다. 책 읽었다. 6시가 가까워 오니 약간 졸렸다. 책만 읽는 것은 아직도 졸립다.
2012.12.17 (100일차)
* 깸 - 4:00~
* 재미 - 5
* 느낌 - 5
100일이 되었다. 200일을 해야 하는데, 변경연 자회사(?)에서 몇가지 프로그램을 하느라고 돈을 다 써버렸다. 200일 부터는 혼자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외로움이 클 것이다. 함께 함으로서 힘이 되었다. 혼자 했다면 완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