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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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2년 9월 9일 23시 35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2:30 출석 시간 4:00 (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기상 (3:00_ & 108 배

출석 체크 시간: 3:00 4:00 [Daylight saving - 한국 시간 오후 6시/ 11월 4일 (일요일) 부터 한국시간 오후 7시]
3:00

3:00 기상 & 108 배

4:00 - 6:00 1. Cardiovascular pathophysiology
6:00 - 7:00 2. Health management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A grade – Cardiovascular pathophysiology
2. A grade – Health management

중간 목표
1. 1. Cardiovascular #1 Essay examination 10/11 100%
1. 2. Cardiovascular #2 Essay examination 12/4 100%


2. 1. Health Management #1 Exam 100% 9/28
2. 2. Health Management #2 Exam 100% 11/2
2. 3. Health Management #3 Exam 100% 12/12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의심

어떤 일이든 시작 전에,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심과 싸워 왔다. 나에 대한 불신 및 의혹과 싸우며, 그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 나를 발견한다. 그러나 여기 낯선 곳에 와서 침묵하며 이뤄 낸 것들이 얼마나 많던가.

“성공은 시도함으로 시작하며” (Leader’s legacy) “30대에, 뭔가를 이루지 않으면 뿌리까지 흔들린다” (구본형 칼럼) 라는 구절들이 출발점의 용기와 전력질주의 간절함을 깨닫게 한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공부이고 이 공부가 이 세상에 도움이 될 것을 알기에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내게는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심할 여유도 없다.

2. 나태함
알람의 진동 이후 눈을 체 뜨기도 전에, 나는 수많은 핑곗 거리를 찾게 된다. ‘어제 늦게 잤으니까.. 조금 더 자면 더 맑은 정신을 가질 수 있으니까.. 바깥 공기가 차가우니까..’ 등.

새벽에 일어나, 공부를 하는 것은 이제 남은 내 평생의 황금률이 될 것이다. 이 황금률을 어떤 핑계로도 어길 수 없다.

저녁 9시에 내 하루를 마감하고 그리고 새벽 2:30 4:00 내 하루를 시작한다.

이것이 내 뿌리를 단단히 세우기 위한 황금률이다. 
불과 2년 전까지도 나는 게으르고 무책임한, 그리고 방황하는 청년이었다. 자주, 다시 그 때의 게으름들이 돋아날 것 같아 무섭다.
‘그 게으름과 싸우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들지..? 왜 내가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아야 하나..?’
그렇다... 그 게으름과 싸우는 것은 아플 것이다. 힘들 것이다. 내 안에 돋아난 수많은 마음들과 싸워내야 하는 일이다.

‘내가 심장이다’ 라는 뿌리는 내 살을 도려낸 피와 뼈를 깎아낸 골수로 키워야 하는 것이다 (구본형 칼럼 인용).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모두' 그리고 '과거의 내'가 하지 못할 것이라고 냉소한 것들을 해낸 자신감
-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심장에 대한 지식과 지혜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MacBook Pro

IP *.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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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6:12:20 *.237.144.116

현무부족이신 것 같은데... 어쨌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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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2:59:42 *.7.199.72

2시 반 기상;;;;;;! wow!

 

남다른 목표설정이시네요!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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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9:04:59 *.7.20.19

이크, 현무부족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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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9:39:08 *.167.200.78

단군의 후예 시작 후 일주일,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이토록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지를 미처 몰랐다.

지난 일주일, 한달 또는 한학기를 지낸 것 마냥, 복잡하고 다사다난했다.

마음 속으로 다시 되새긴다.

"해답도 없고, 출구도 없고 길도 보이지 않을 때, 돌아가야 하겠지,

늦기전에, 처음 마음으로" (류시화)


9/17

TimeContents
03:33 - 05:30108 배, DxR
05:30 - 07:20Basic Cardiac Elect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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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16:34:00 *.42.10.64

목표를 달성했을때의 자기에 대한 보상 제품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요.

저도 여행에서 맥프로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요.

근데 웬지 맥프로가 더 비쌀것 같다는...ㅜㅜ

내일도 화이팅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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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03:18:32 *.146.251.54

물방울도 아프지 않게 라는 닉네임을 보니 거미와 이슬의 사랑에 관한 글이 떠오르네요. 멋진 닉네임인것 같아요,

먼 곳에서 진행하기 힘드시지 않으세요? 9월 22일 오프라인 모임이 있는데 사진 찍을 수 있으면 올려 드릴께요. 함께 하고 있는 동료들이 있으니 힘내세요^^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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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09:39:03 *.167.200.78

색의번짐님, 글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이 아이디는 정채봉님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라는 책에서 담아왔어요.

제가 하는 일, '간호'의 뿌리인 것 같아서, 마음에 깊이 새겨두고 있어요.


'색의번짐' 님 아이디는 맑은 수채화 느낌이 나게 해서, 정말 좋아요.

네,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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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20:33:51 *.167.200.78

출석 체크 시간을 4시로 조정하고, 기상 시간을 새벽 3시로 정하니 한결 마음의 부담이 덜해졌다.

새벽 시간이 삶의 우선 순위가 되어감을 느껴간다. 허나, 아직 주변 정리가 덜한듯, 2시간이 여유라고 느꺼져, 몰입도가 덜하다.

목표를 더 확실히 설정해야 겠다.


일차/날짜12 일차/ 9/21
취침/기상 시간 (오후 9시/오전 3시)오후 9:30/ 오전 03:14
수면/활동 시간5시간 40분/ 04:10-06:20
활동 내역108 배
Health Management: 노트정리
Health Management: Acute reanl failure
몰입도 (5점 만점)3 (2시간을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다. 새벽 2시간을 위해,  주변정리를 위해 낮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 
만족도 (5점 만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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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21:18:00 *.167.200.78
일차/날짜13 일차/ 9/22
취침/기상 시간 (오후 9시/오전 3시)오후 9:30/ 오전 03:30
수면/활동 시간6시간/ 04:10-07:10
활동 내역108 배 (3:30-04:00)
Pharmacology grading 
몰입도 (5점 만점)4
만족도 (5점 만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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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00:13:15 *.167.200.78
일차/날짜14 일차/ 9/23
취침/기상 시간 (오후 9시/오전 3시)오후 9:00/ 오전 03:30
수면/활동 시간6시간 30분/ 05:10-07:00
활동 내역108 배 (04:30-05:00)
Health management
몰입도 (5점 만점)4
만족도 (5점 만점)4
Note단군의 후예 강의자료를 읽고 심장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나도 온전히 빠져들어, 읽고 고민하고 깨닫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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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번짐
2012.10.08 05:04:17 *.146.251.54
오프 모임에 참석을 못해 사진을 못 찍었어요. 죄송**;열정과 갈망이 느껴져요. 전 세상을 위한 꿈이라는 구절 마음으로 다가 오네요. 나만을 위한 꿈이 아니기에 꼭 이루어 지시길 바램해요. 걸음마를 배울 때처럼 10미터 한 번에 걷지 못 하면 다시 일어나 걷고 다시 일어나 걷자고요^^우린 그 때 목표지점만을 바라 보았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아 졌네요.오늘 유난히 물 한방울도 아프지 않게라는 닉네임이 마음까지 다가오네요. 많은 사람을 위한 꿈 !꼭 이루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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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08:42:54 *.118.197.34

물한방울도 아프지않게~님 잘 지내시지요~꼭 한번 뵙고 싶어요.

단군이가 진행되는 동안 한번쯤은 뵐 수 있을까요?

자신의 길을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고 끊임없이 스스로 다독이고 또 다시 시작하는 모습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자각하고 배웁니다.

이미 큰 뜻을 세우셨고 그 길위를 묵묵히 가고 계시니... 분명 이루실거라 확신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밥 맛있게 드시고, 많이 웃으면서 화이팅!!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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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1:08:01 *.167.200.78

이크, 너무 오랜만에 단군 일지를 작성해서, 답을 이제야 드려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영웅 편지를 받고, '부실한 단군일지' 라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따뜻한 말씀으로 응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현무부족분들 그리고 단군이님들 꼭 뵙고싶어요 ^^


인디언님도 색의 번짐님도 바뀌는 계절에 건강 주의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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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1:20:40 *.167.200.78

43일차 목표 (검정색) /성과 (빨간색)

일차/날짜43일차/10/21
취침/기상시간21:20/03:00 03:10 출석 체크 후 다시 잠들어 04:30에 기상함
의식108배 실패
수면/활동 시간
6시간/04:00 - 06:00 05:00-06:00
활동 내역

Heart: Physiology of Heart - Ch2 Energetics and Energy production 집중하여 읽음

Management : GI 실패

몰입도 5 3
만족도5 1
평가
왜.. 도대체.. 왜.. 다시 눕는 단 말인가.. 그리도 약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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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2:05:59 *.167.200.78
일차/날짜44일차/ 10/23
취침/기상 시간 오후 10:20/ 오전 03:00 3:50분 기상
의식눈뜨자 마자 향 켜고 108배/ 커피 내리기/ 새벽 공기와 함께 커피 마시기 모두 실시
수면/활동 시간04:00-06:00 의식이후 실제로 5시30분에 시작 07:15 분에 마침
활동 내역

Biophysical Mechanisms for the metabolic componet of impaired heart function - Reading

lipid toxicity

recruitment compensatory mechanism

몰입도 (5점 만점)5  - 3점
만족도 (5점 만점)5  -  3점
Evaluation

1. 1시간 늦게 취침 여파가 너무 크다. 낮 시간의 밀도를 높여, 9시에 취침해야 한당.

2. 글자와 내가 헛도는 느낌이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새벽의 힘과 반복이 '깨달음'에 이르게 해줬으면 좋겠당.

3. 새벽활동을 단순화하되 밀도를 높이장:

9시 취침, 3시 기상, 108배, 목욕재개, 커피내리기, 4시-6시 심장공부

Muhamad Ali 가 한 말.. "I am gonna show you, HOW GREAT I AM" 포기 하지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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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07:20:15 *.143.156.74
무하마드 알리의 말은 정말 멋지네요. 오늘도 스스로의 위대함을 스스로 증명하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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