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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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회복...
온전한 몸과 마음을 되찾는데 일주일이란 시간이 걸리는군요.
평소 체력관리에 소홀했고, 술로 다져진 몸이 아니기에
업무상 다소 의무적으로 또는 자의적으로 마셨던 술을 버티기에는 힘들었나 봅니다.
지난 주 부산 출장때 정신줄을 놓게 만들었던 폭음으로부터 회복하기 까지 딱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맑은 정신으로 맞이한 새벽공기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주었고, 그 힘으로 하루를 잘도 보냈습니다.
저녁에 술자리가 있긴 했지만, 술에 덴지 얼마 지나지 않은 관계로 한잔도 안마셨네요 ^^:::
간만에 부족님들께 문자 날렸더니, 그 중 한 분이 결석 많이 한 벌로 일주일간 출석글 올리라는 얘기에
뜨끔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예전 생각하면서 올립니다.
날씨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새벽에 일어나시면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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