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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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2012년 10월 29일 03시 30분 등록

단풍드는 날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 放下着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IP *.35.2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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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3:40:31 *.35.252.86

오늘은 1등으로 출석해봅니다!

 

부족님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여우숲으로의 꿈벗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 후기는 언제 기회될 때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발견하는...

그러나 비우고, 채우고,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직 내 마음의 그릇이 작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남은 50일의 기간도 홧팅합시다!

 

- 일지 (현재 5개, 토/일 부분 작성예정 - 총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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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3:43:30 *.197.129.192

출석합니다. (일지 7개)

오늘로 50일째를 채웁니다.

남은 50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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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4:18:22 *.70.22.109
출석합니다
일지7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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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4:23:45 *.132.184.18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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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질주
2012.10.29 04:25:24 *.132.184.188

출석합니다

일지 7개요.

 

버릴것 많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다 내려 놓는 다면

좀 가벼워 질까요?

그래서 활활 아킴없이 타 버리고 산화하는,

아쉬움이 없어,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을 \ 살고 싶군요.

 

라비라비님이 소개해 주는 글은 강력하고

힘이 있어요. 도뭄만 받고, 새벽 여는 글 쓰는 것도 쉽지 않을 텐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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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4:35:54 *.112.75.26

출석합니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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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4:44:09 *.13.10.197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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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5:03:11 *.62.164.216
7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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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4:47:08 *.36.138.139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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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IM
2012.10.29 04:54:41 *.70.31.199
50일이네요 남은 절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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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1:45:42 *.220.87.191

일지 3개입니다~

무지하게 흐느적 거리고 있네요~ 절반 왔으니 재정비 야무지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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