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야기, 두 영상을 여기에 첨부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MRoIDXeuY&feature=player_embedded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kZlXWp6vFdE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경기시작을 알리는 총소리가 울립니다.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던 선수 중, 결승 진출이 유난히 유력했던 한 선수가 주저앉습니다.
Derek, 서울올림픽에도 참여했던.. 유난히 좋은 성적으로 올라왔던 Derek은 근육파열로 절뚝거리며 일어서 달려보고자 하지만,

다시 무너지고 맙니다.

그 때, 누군가가 관중석에서 뛰쳐나오지요..
"아들아,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단다.."
"아니에요.. 해야 되요.."
"그럼. 같이 뛰자구나.."

마지막 결승점에서.. 아들이 혼자 스스로의 경주를 끝내도록 아버지는 Derek 을 놓아줍니다.

그리고, 65,000 명이 일어나 '포기'하지 않은 Derek 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으려구요. ^^

힘내세요!

벌써 앞자가 5자가 들어가네요~~ 출석!!

출석합니다-!!

출석

출석!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