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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일 13시 57분 등록

10월의 땡7이 오프수업은 <내 인생의 첫 책쓰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오병곤 선배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첫 책을 준비 중인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정리해 옮겨 봅니다. 

더 세부적인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오병곤 연구원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kksobg를 참고해주세요.  

 

이 자리를 빌어 귀한 시간을 내어 땡7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은

오병곤 선배에게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11월 땡7이 수업에는 또 어떤 분이 힘을 보태주실까요? ^^

 

첫 책 쓸 때 참고할 사항들

 

* 첫 책을 쓰기 위한 3단계 

1. 시간을 내어 읽고 쓰기

2. 컨셉과 목차 잡기 : 컨셉은 유일무이한 것으로 포커스 중요

3. 초고 쓰기 : 직관형은 거칠게 빠르게 우선 쓰기 / 판단형은 일주일에 1개씩 꾸준히 쓰기 

 

* 주제가 분명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현재 관련 주제의 트랜드가 어떠한지, 독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1. 대형서점에서 마음이 가는 책들을 살펴본다.

2. 도서관에 가서 관심이 있는 분야의 책 목록을 살펴본다.

3. 도서관 정기간행물실에 가서 관련 주제의 잡지를 리뷰한다.

 

* 좋은 제목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1. 이미지 그리기 방법

- 내 책의 독자가 어떤 환경에서 책을 읽고 있는가를 그려본다.

- 명사, 동사, 형용사의 키워드를 뽑아 본다.

- 매력적인 단어로 바꾸어 조합해 본다.

- 엑셀에 정리해 sorting해 본다.

2. 베스트 셀러 활용법

-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중 마음이 가는 책의 제목을 적어 본다.

- 내 키워드와 조합해 본다.

 

* 자기계발서의 제목과 목차 잡기

자기계발서의 제목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명료한 것이 좋다.

목차는 논리적으로 독자를 설득할 수 있는 것이면 충분하다.

(질문 던지기로 시작해 왜 필요한가? 그것이 가능한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순으로 정리해본다.)

 

* 자신의 문체를 살아나게 하는 방법

자기 글을 고쳐쓰면서 글쓰기 실력이 는다. 글쓰기는 단어 싸움이다. 

자신이 읽은 책 중 인상깊은 3권을 골라서 마음이 가는 단어를 엑셀에 정리한다. 이를 sorting하고 시간이 날 때 마다 본다. 그러면 글을 쓸때 좋은 단어들이 들어온다. ex. 김훈의 <자전거 여행>

 

* 자유연상 글쓰기 방법

1.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

2. 관련 주제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넣는다.

3. 거칠게 초고를 쓴다.

4. 하루 쉬고 난 후 퇴고한다.

 

Lectured by 오병곤,내 인생의 첫 책쓰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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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19:57:27 *.97.72.143

열심이네. 정리까지 올려주공. 구서방(님)은 요즘도 새벽에 잘 일어나시나? 그 양반 뱅곤 안 닮았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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