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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5일 08시 18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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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넘어 바다를 향해 달렸다. 무언가를 찾는다는 부질 없는 짓.

꿈은 아득하고 잡으려 했던 것은 늘 저편에 있다.


낯선 잠자리에 뒤척이다 잠 깬 새벽, 침대 발치까지 파도가 출렁였다. 

마지막까지 어둠을 지키던 가로등이 눈을 감고

엄마 잃은 아이처럼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자아는 해변없는 바다

아무리 바라보아도 시작과 끝이 없다 

여기에서나 다음 세상에서도

- 이븐 알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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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5, 2012 *.169.188.35

자아는 해변없는 바다.

아무리 바라보아도 시작과 끝이 없다.

여기에서나 다음 세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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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 2012 *.178.144.205

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댓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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