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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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말아라. 다음과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애써 보아라
이미 신청한 연구원들의 명단에서 가장 응원해 주고 싶은 연구원 한 명을 선택하여 응원자가 되어보아라
<응원자의 역할>
* 2013년 발표자 응원자가 되어 10 분간 지원 유세를 한다.
에를들면 동영상으로 우리들의 즐거운 날…응원의 메시지, 가벼운 선물 증정, '내가 알고 있는 이 사람'을 발표 등
* 선택한 연구원이 어바웃미 데이를 진행할 때, 고민하는 부분을 찾아 도움을 준다.
예를들면 자신이 응원하는 연구원의 어바웃미 데이에 관심 가질만한 지인들을 모아 함께 참여하거나
응원 연구원이 진행할 어바웃 미데이를 더 빛나게 만들 수 있는 재능기부 한다.
· 예를 들어 신재동 연구원의 '하모니카 콘서트'에 이미나 연구원이 '팬플룻 연주' 를 해주거나
이선이 연구원이 시낭송을 해주는 것이다.
선택한 연구원이 누구인지는 프로그램 담당자인 미나(mina.cinch@gmail.com) 또는 도윤(haroo@naver.com에게
미리 알려주도록 해라
2013년 어바웃미 신청 안 한 사람은 2014년 날짜 잡아라. 이 때는 2013년에 응원 했던 연구원이 도와주도록해라.
그렇네요. 선생님.
저의 어바웃미 데이에 조촐한 연주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통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귀자 생각이 나네요.
선생님의 이 글을 보고 미나가 보내 준 어바웃미 데이 신청 현황을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말아라" 하신 말씀에서, 안타까움이 만져질 듯하지만
오히려 제게는 무려 8년 전의(!) 1기부터 고루 포진하고 있는 면면들이 놀라웠습니다.
선생님의 의지와 발상, 그리고 세심한 노력 하나하나에 힘입어
여기까지 오게 된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꺼워, 짐짓 숙연해질 지경이었습니다.
확실히 공간이 있다는 것이 인접가능성을 높여주네요.
변경연의 합정동 시대에 더 많은 저술이 생산될 것 같은 예감을 느낍니다.
어바웃미 데이만 해도 그대로 묶어
'그들이 사는 세상' 정도로 화보와 자료집으로 묶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더욱 건강하시고, 청년못지 않은 신선한 발상으로
더욱 빠르게 진화해나가는 변경을 진두지휘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