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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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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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3년 1월 14일 00시 59분 등록



1. 제목
 
 :  내 안의 신화를 찾아서. (새벽이 있는 삶을 통한 근본적 성찰)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1) 새벽시간 05:00~ 07:00  (2시간)
 2) 새벽활동 <나의 동양고전 독법 강의> 읽기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100일간 책 1독하기
 2) 매일 할 일: 인상적인 구절, 발췌하여 기록하기 

4. 중간목표
 1) 주1회 독서기록 정리
 2) 월1회 독서기록 정리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1) 난관 : 기상시간
 2) 극복방안 : 규칙적 생활 (야근,회식 피하기)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새벽이 있는 삶을 통해 자기 안의 신화를 발견 (자신의 특징, 장점, 소명을 발견한다. )
 2) 육체적 건강 (규칙적 생활)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 일본 2박3일 여행 (근래 방문하지 못했던 일본여행 다녀오기)
 2) 타블렛 사기 (2013년부터는 컴퓨터를 활용한 일러스트 및 디자인 작업 능력을 키워보고 싶다)

IP *.70.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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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15:37:11 *.196.103.224
"사실과 전설 가운데에서 어느 것이 더 진실한가를 우리는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사실보다 전설 쪽이 더 진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학이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의 내면을 파고 들어갈 수 있는 어떤 혼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시경> 이란 결국 진실을 구성하는 조각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의 조합에 의하여 비로소 진실이 창조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문학의 세계이고 시의 세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61-62쪽, 2장 오래된 시와 언)

얼마 전에 본 영화 <파이이야기>와 맞닿아 있는 문학에 대한 해설을 이 책에서 보았습니다. 영화의 후반부에 감독은 잔혹한 사실과 전설같은 이야기 중 무엇을 믿을 것이냐, 그리고 무엇이 진실이냐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데요, 위 글에서 저는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오늘같이 현재의 나( 혹은 사회)에 대한 고민의 답을 찾았을 때, 마치 우연과도 같은 그 순간을 맞이했을 때-독서의 기쁨, 소중함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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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5:20:32 *.192.0.229

생강님 안녕하세요^^ 현무 수호장입니다.

5번째의 새벽을 맛보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단군이를 통해서 생강님안의 신화를 꼭 찾으실 수 있기를 ... 발견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일지를 잘 쓰시다 보면 생강님이 발견하고 싶어하는

생강님의 특징, 장점, 소명을 꼭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꼭 강추 입니다.

단군이 꼭 완주하셔서 여행도 다녀오시고 타블렛도 꼭 장만하실 수 있길 바라며...

계속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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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22:00:12 *.196.103.224

^^ 현무 수호장 인디언님,

친절한 댓글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신화를 찾는 길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상의 고민에 묻혀 사라져버리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해야할 것 같아요.


100일 완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크크크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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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12:43:37 *.7.44.117
절박함을 잊어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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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3:28:58 *.196.103.224
‎"목표의 올바름을 선 이라고 하고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올바름을 미 라 합니다. 목표와 과정이 함께 올바른 때를 일컬어 진선진미 라 합니다. 
목표와 과정은 서로 통일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선하지 않으면 진미할 수 없고, 진미하지 않고 진선할 수 없는 법입니다. 목적과 수단은 통일되어 있습니다. 목적은 높은 단계의 수단이며 수단은 낮은 단계의 목적입니다. 나는 이 미제괘에서 우리들의 삶과 사회의 매카니즘을 다시 생각합니다. 무엇 때문에 그토록 바쁘게 살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동이 노동의 생산물로부터 소외될 뿐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소외되어 있는 현실을 생각합니다. 목표와 과정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면 우리는 생산물의 분배에 주목하기보다는 생산 과정 그 자체를 인간적인 것으로 바꾸는 과제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
- 129쪽, 3장 주역의 관계론 <나의 동양고전 독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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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3:29:29 *.196.103.224
‎"육신이 전구라면 그리고 전구가 나가 버린다면, 더 이상은 전기가 없다는 의미가 되는 것일까? 에너지의 원천은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는 육신을 내버리고 계속 나아갈 수 있다. 우리가 바로 원천이기 때문이다. " 

"변화하는 사람은 거의 누구든지 옛허물을 벗어 버리는 경험을 하게 마련이다. 여러분이 뱀처럼 허물을 벗는데, 하필이면 그 중 일부를 꽁무니에 그대로 남겨 놓고 싶다고 치자. 이것은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뒤에 매달린 것이 바로 근심이다. 여러분은 그걸 떼어내 버릴 수 있어야 한다. 거기 매달려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성스러운 공간에서는 무슨 일을 하건 간에 그 주위는 은유가 된다." 

by <신화와 탄생> Joseph camp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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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3:29:46 *.196.103.224
‎" 과거를 기억하는 데 사용되는 능력은 기억력이다. 그러나 미래를 기억해내는 데 사용되는 능력은 상상력이다. 우리는 상상을 통해 현실의 영역을 확장한다. 세상을 시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 

- 297쪽,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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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22:14:31 *.252.217.138
부족장님이 올려주신 댓글 - “우리가 변화를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받아들이게 된다면 승산이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시작하지 마라. page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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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2013.01.22 00:06:31 *.7.25.59
아직 진정한 새벽시간을 보내고 있지 못하다. 내일은 책을 읽고 에세이 초안을 써보는 것으로 그 시간을 보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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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2013.01.23 08:28:12 *.253.88.35
출첵만 하고 잠드는 사태가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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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21:40:55 *.34.2.71

바로 출근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청룡부족의 팀원분에게서 얻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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