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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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2편 위정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子曰 “君子不器.”
자왈 “군자불기.”
논어에서 이구절을 좋아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자인 김원중님과 논어를 강의하신 박재희선생님 등등.
군자란 그릇처럼 일정한 모양과 크기를 갖춘자가 아니라 세상의 온갖 이치를 두루 알 수 있는 회통하고 유연성을 갖춘 그런 인물이라는 의미다. 즉 어느 한 가지에만 치우치지 말고 전인적 완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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