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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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계씨에 대해 말씀하셨다.
“팔일무를 뜰에서 추게 했으니, 이것을 참을 수 있다면 무엇인들 참아낼 수 없을까?”
孔子謂季氏. “八佾舞於庭, 是可忍也, 孰不可忍也?”
공자위계씨. “팔일무어정, 시가인야, 숙불가인야?”
오늘부터 제3편 팔일입니다. 이편은 예악에 관한 논의가 주를 이룹니다. 공자는 당시 세도를 부린 계씨가 팔일무를 춘 것을 호되게 비판하면서 상하 질서의 붕괴현상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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