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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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복 수호장입니다.
봄을 좋아 합니다. 존경합니다.
겨울내내 숨겼던 생명의 싹이 터오릅니다. 우리네가 겨울을 보내고 빼꼼 고개를 드는듯한 기분이 느껴지기에 정겹습니다.
겨울보다는 봄이 좋은건 당연하지만, 준비가 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생각하다 바로 제 자신에게 사과 합니다.
우리는 좀 더 겨울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야 봄의 가뭄, 여름의 태풍, 가을의 쓸쓸함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봄은 옵니다. 언젠가는....
P.S. 민정님 잘 다녀오세요. 파티때 꼭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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