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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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통찰,안목이 이성적 접근보다 더 정확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논리정연한 이론적 설득보다는, 삶에서 느끼는 통찰이 번듯이는 그런 이야기가
더 와닿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딴지일보 총수인 김어준씨의 '건투를 빈다'는, 여행과 연애로 다져진 작가의 내공과 통찰이
너무나 잘 정리된 책입니다. 저에겐 말이죠^^
제가 감히 생각지도 못한 생각을 책에서 접하면서 신선한 충격에 쌓여 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이 책을 들게 된 이유는, 섹션 중에 사랑에 관한 부분만 읽으려 했던 것인데 작가의
문체에 매료되어 몇번을 읽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섹션만을 읽어 보아도 책값은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으로 꽉 채워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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