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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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잠든 이 새벽 빗소리가 정겹게 들립니다.
이렇게 빗소리에 귀기울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장염과 감기 몸살에 시달렸습니다.
덕분에 종일 나사풀린 상태에서 일했고, 저녁도 못먹었습니다.
허기가 느껴지는 새벽, 극한(?!)의 공복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1일 1식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나와 꽤 많은 사람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고 하더군요.
1인1식을 하면 공복상태를 경험하고 공복시에는 장수유전자가 활성화되며, 손상된 세포를 치유한다.
뭐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에너지는 보충을 해야겠지요.
허기가 제 몸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밥 좀 먹고 시작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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