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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리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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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3일 01시 14분 등록

 

 

 

 

프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에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다.

 

 

 

총탄보다 더 중요한 무기는 자기절제다.

 

 

 

상상이 공상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평소에 생활하던 습관들, 즉 사물에 관심을 갖고 사용자를 관찰하고 스스로 경험하고 또 관련지식을 챙김으로써 아이디어가 축적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탕이 되지 않는 아이디어는 상상이 아니라 공상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훌륭한 지도자나 경영인, 역사적으로 주목받는 위인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아마도 사소한 것들을 간과하지 않았다는데 있을 것이다. 그들은 무엇이 사람들을 움직이는지에 주목했고, 사소한 것이 결국 그 일을 해낸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세상을 바꾸는 것만이 그들만이 아니다. 상황의 힘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꾸어 나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지도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는 그것을 만들어야 하며 이일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사실을 평가하고 인식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우리의 지도는 더욱 더 정확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노력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들의 지도는 작고 개략적이며, 그들의 세계관은 편협하고 잘못된 것이다. 우리의 지도가 정확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그것을 수정해야 한다.

 

 

반짝여라, 번뜩여라, 그러나 무엇보다 진실하라!

 

 

 

 

날씨가 너무 추워 6km를 뛰었습니다.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마라토너의 주법을 흉내도 내 가면서, 달리기 도중 걷고 싶은 유혹과 싸워가면서 목표훈련치를 완성했습니다.

그래도 날씨는 여전히 춥숩니다. 그러나 한껏 내달린 제 몸에서는 후끈한 열기가 뻗쳐 나옵니다.

 

일주일동안 맥락을 이어가는 출석글을 써보려고 했습니다.  3년치의 메일을 다시 읽어보면서 준비도 했습니다.

쓰기전에는 나름 자신만만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글을 써보니 맥락은 커녕 두서없이 글을 짜집기만 하고 있습니다.

 

글쓰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줄 몰랐습니다. 나 뿐만이 아니라 타인들에게도 무언가 여운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글에 저조차도 요지부동입니다.

 

 

그래도 일주일동안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글을 올리고 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앞으로 책을 읽을 때 어떤 관점으로 읽힐지, 새로운 시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글을 쓴다는 것의 고통도 조금 맛보았습니다.

 

 

아직 하루가 남았지만, 미리 고백합니다. ^^ 내일글까지 예쁘게 봐달라는 부탁이란 것을 혹시 눈치채셨습니까? ㅋㅋ   

IP *.73.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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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2013.03.23 03:49:39 *.70.60.173
출석체크합니다. 리오바님 글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3.03.23 12:45:29 *.192.0.229

리오바님 새벽봉사로 문자출석 하셨습니다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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