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63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전공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내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막연히 그리워 하지마라. 보이는 것 뒤에 숨어있는 것이 있다. 화려함 뒤에는 늘 어두운 고통과 노력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해봐라. 그러나 바닥부터 시작해라. 지금 당장 알아봐라. 정말 그대의 그리움이 그것인지 알아봐라"
경영학이 하고 싶으면 경영학 책 두 권을 먼저 읽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나서 다시 물어 보세요. 정말 그걸 공부하고 싶은지. 재미 있으면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경영을 공부하게 된다면 신학과 경영을 접합시킬 수 있는 지 잘 모색해 보세요. 그게 바로 좋은 틈새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면 교회경영을 전문으로 해도 좋겠지요. 그건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는 또 다른 차원을 요구할 테니까요.
마침 서강에 대해 물어 보았으니, 공부하고 싶으면 서강대를 가세요. 거긴 공부해야 졸업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10 | 현실만족에 대해서 [4] | 최기사 | 2006.09.07 | 2768 |
509 | 고민이 많습니다. [2] | 슬퍼요 | 2006.09.08 | 2373 |
508 | 직장생활 [3] | nopun | 2006.09.13 | 2427 |
507 | 서울에서 가까운 단식원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1] | yelice | 2006.09.24 | 3019 |
506 | 9월 이후 자료분실에 대하여 [2] | 구본형 | 2007.01.12 | 2202 |
505 | 지리산 단식원에 대해.. [2] | 김선애 | 2007.01.14 | 3628 |
504 | 결정을 못 하겠네요 [1] | 꽃비 | 2007.01.15 | 2078 |
503 | 하고싶은데로살다가 직장생활을 합니다 [1] | 박지원 | 2007.01.15 | 2641 |
502 | 저희 오빠 어떡하죠 [5] | 곰곰이 | 2007.01.16 | 2613 |
501 | 지금 제가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네요... [2] | 하이웨이 | 2007.01.23 | 2345 |
500 | ............. [2] | 진이 | 2007.01.23 | 1940 |
499 | 진로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2] | 김동환 | 2007.01.24 | 2259 |
498 | 인생진로에 대한 고민입니다... [5] | 미소천사 | 2007.01.27 | 2642 |
497 | 단식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4] | 김선애 | 2007.01.29 | 2332 |
496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2] | 몽구 | 2007.01.29 | 2554 |
495 | 꾸메 [7] | 박옥희 | 2007.01.30 | 2812 |
494 | 초아님께... [1] | 김형태 | 2007.02.05 | 2274 |
493 | 사랑해도 될까요? [4] | 고민남... | 2007.02.07 | 2685 |
492 | 내가 틀린 것일까? [3] | 교강 | 2007.02.10 | 2269 |
491 | 와 세상에 이런 곳이 다 있었군요. | 김형섭 | 2007.02.10 | 2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