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88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전공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내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막연히 그리워 하지마라. 보이는 것 뒤에 숨어있는 것이 있다. 화려함 뒤에는 늘 어두운 고통과 노력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해봐라. 그러나 바닥부터 시작해라. 지금 당장 알아봐라. 정말 그대의 그리움이 그것인지 알아봐라"
경영학이 하고 싶으면 경영학 책 두 권을 먼저 읽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나서 다시 물어 보세요. 정말 그걸 공부하고 싶은지. 재미 있으면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경영을 공부하게 된다면 신학과 경영을 접합시킬 수 있는 지 잘 모색해 보세요. 그게 바로 좋은 틈새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면 교회경영을 전문으로 해도 좋겠지요. 그건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는 또 다른 차원을 요구할 테니까요.
마침 서강에 대해 물어 보았으니, 공부하고 싶으면 서강대를 가세요. 거긴 공부해야 졸업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71 | 고민..고민 | 보보 | 2004.02.06 | 2049 |
1170 | -->[re]책 읽기와 메모 | 구본형 | 2004.02.07 | 1924 |
1169 | -->[re]그건 이래요 | 구본형 | 2004.02.07 | 1797 |
1168 | -->[re]꿈을 시작하는 법 [1] | 구본형 | 2004.02.11 | 2623 |
1167 | ---->[re]꿈을 시작하는 법 | 보보 | 2004.02.11 | 1877 |
1166 | 하느님께서 선생님을 통해 제게 알려주셨어요. | coco | 2004.02.14 | 1878 |
1165 | 창업준비 | 슈퍼맨 | 2004.02.14 | 1822 |
1164 | 문화관광에대한 아이디어를 추천해세요. | 짱 | 2004.02.14 | 1824 |
1163 | 학업을 계속해야 할까요? | 가난한 유학생 | 2004.02.17 | 1919 |
1162 | -->[re]아내는 첫번째 고객 | 구본형 | 2004.02.17 | 1944 |
1161 | -->[re]필요한 것은 조언이 아니라 결심인 것 같군요 | 구본형 | 2004.02.18 | 1839 |
1160 | 지나가면서 | 한심이 | 2004.02.26 | 2012 |
1159 | -->[re]마쓰시다 고노스케ㅡ | 구본형 | 2004.02.26 | 2103 |
1158 | 무척이나 오랜만에 다시 들릅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 써니Tj | 2004.02.26 | 2096 |
1157 | 변화가 될까요? | 김성한 | 2004.02.29 | 1805 |
1156 | -->[re]지나치게 고민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 | 구본형 | 2004.02.29 | 1896 |
1155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배제민 | 2004.03.01 | 1824 |
1154 | -->[re]변화 방정식 | 구본형 | 2004.03.02 | 1801 |
» | -->[re]전공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3.02 | 1883 |
1152 | ---->[re]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배제민 | 2004.03.02 |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