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출석부 - 200일차 - [단군8기_천복부족_78일차(4/1)] 임금은 임금다워야

제나라 경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합니다.

경공이 말했다.

“좋은 말씀이오. 진실로 만일 임금이 임금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답지 못하고, 아버지가 아버지답지 못하고, 아들이 아들답지 못하면, 비록 곡식이 있은들 내가 [어찌] 그것을 얻어먹을 수 있겠소!”

齊景公問政於孔子. 孔子對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 公曰 “善哉, 信如君不君, 臣不臣, 父不父, 子不子, 雖有粟, 吾得而食諸.”

제경공문정어공자. 공자대왈 “군군, 신신, 부부, 자자” 공왈 “선재, 신여군부군, 신불신, 부불부, 자불자, 수유속, 오득이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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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04:51:23 *.199.1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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