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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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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9일 17시 48분 등록

샬롬!

사부님 가신지 보름여가 지났습니다.

아직도 그 아픔에 힘겨워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요.

홈페이지를 통하여, 페이스북을 통하여 사부님을 향한 절절한 내용들이 눈물짓게 하지만 우리에게 남긴 그 귀한 뜻을 어떻게 실천해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낼 것인가,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을 만들어 낼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마음을 다져봅니다.

서울에서는 사부님을 추모하는 모임이 일주일 단위로 열려지고 있습니다만,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로 참여치 못함이 애통할 따름입니다.

.

지난 3월 정기 모임 시, 5월 모임이 결정 되었습니다.

5월25일 오후 2시 포항의 운제선생님 댁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었지요.

영남권 모임이 출석부도 없고, 장부도 없는 자유스러움이 장점이었지만

이번 모임은 추모 모임을 겸하니 모두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

사부님을 추억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좋으니 가지고 와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싸인이 들어 있는 책도 좋고, 함께 찍은 사진도 좋습니다.

사부님께서 보내 주신 메일을 인쇄해 오셔서 사연을 설명하는 것도 의미있지 않을까요?

사진이 있다면 미리 좀 보내주시면 모두 모아 편집해서 하나의 CD로 제작해서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과거에 얽메이기 보다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셨던, 당부하셨던 의미들을 되새기면서 함께 더 노력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안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메일은 사부님에게도 전달됩니다.

단체의 주소록에 사부님의 주소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영남권 모임은 앞으로도 살아 숨 쉴 것입니다.

더 많이 노력해서 멋지게 변화하고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5월이 참 바쁜 시기이지만 미리 시간을 비우셔서 꼭 참석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제님의 자택에서 개최하는만큼 공간적인 한계를 넘어서면 장소를 변경해야 할 수도 있고, 음식 등 여러 준비에 꼭 필요합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

IP *.106.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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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21:58:16 *.39.145.2

멀리 서울에서 영남 모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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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17:39:04 *.106.204.8

현재까지 참석을 통보해 주신 분들입니다.

박정호님, 권양우님, 김용규님 세분입니다.

물론 초아선생님과 포항의 3인방 형님들, 부산의 최금철님, 창원의 민도식님 등 당근 참석하시겠지만...

요렇게 댓글이나 문자로 통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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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19:20:22 *.246.146.165

참석... 멀리서 오시는 분이 있으니 1박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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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10:11:44 *.106.204.8

이현숙님도 참석을 통보해 주셨습니다.

1박도 대비하겠습니다.

1박 하실 분들은 미리 알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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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4 23:26:59 *.202.5.30

당연, 참석합니다. 

늘 고생 많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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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2 23:14:37 *.36.141.92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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