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해미(라팔로마) 라고 합니다.  

이렇게 6월을 시작하는 첫날, 제 소개를 하게 되어 ~ 정말 기쁘네요!!!  킥오프때 가지 못했어서 아직 실제로 뵙지는 못했지만, 매일아침마다 실제 뵙는거 같은 친근감을 느끼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자극도 받고 동기 부여도 되어~ 함께 긴 여정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ㅎㅎ

저는 29살 여자구요~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해외영업팀에서 영국 및 유럽 파트 쪽에서 일을 하다 4월 겁없이 사표를 쓰고 나와 다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 꿈꾸고 있는 일도, 해외영업에서 조금 더 나가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마케팅 업무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는 열심히 스페인어를 배우며 하루에 2시간씩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너무나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면서도, 내가 무엇을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미친듯이 고뇌하고 있습니다. ㅎㅎ

회사를 퇴사하고,  해남 미황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가, 좋은 인연들을 만났고, 그러던 중 같은날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던 박진희 언니로부터 구본형 선생님에 대해서, 단군의 후예에 대한 소개를 받게되고 바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새벽에 일어나 2시간을 온전히 저의 시간으로 가지는것이 어렵지만, 이 시작이 저를 변화시킬 것이라 믿습니다. ㅎ

모두 화이팅 하시고, 모험을 시작한 여기 계시는 분들은  각자의 삶에서 이미 영웅이라고 믿습니다. . ㅎㅎ

사진은 해남 미황사에서의 새벽 5시 하늘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