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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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족장 티나입니다~
'금토일' 새벽문은 제가 열게 되었어요~ 월요일부터는 다른 분이 여시겠죠? ^^
첫날 대문 열 때 제 소개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오늘 해볼까 합니다.
Tina는 원래 마가렛 대처 수상의 별명이었습니다. "There is no alternative" 신자유주의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말에서 비롯되었으나,
저는 인생과 사회에 늘 새로운 대안을 찾아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there is a new alternative" 의 줄임말로 티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웨이라는 책을 접하고, '모닝페이지'를 쓰기 시작했는데 아침에 늘 출근으로 허겁지겁 나가며 모닝페이지를 못쓸때가 많아,
아침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때 마침 단군의 후예를 알게 되었고 지난 9기에 처음 참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했고, 보람있는 순간들도 많았는데 중간에 20일 정도 해외를 나가면서 생활 리듬이 확 흐트러지며 잠수를 타게 되었어요. 특히나 첫 일주일에 무너졌었던 것이 결정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ㅠㅠ
이번에도 첫 일주일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습관이 되어가는 구나 싶긴한데 19일차라는 숫자를 보니 언제 100일 채우나 +_+ 싶기도 하네요!ㅎㅎ
이번 10기에 부족장을 맡으면 책임감이 더 생겨 단군의 후예를 알차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자원했는데, 확실히 더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것 같아요! 힘든 순간이 오실 때 이 곳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차 세미나에는 못가지만 ㅠㅠ 부족 모임에서 모두모두 꼭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