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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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도 나쁘지 않지만 공감만은 못하다. 위로는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친구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 것과 같다. 냉정하게 말하면 위로에는 비 맞을 일이 없는 자의 우월감이 없지 않다. 반면 공감은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가만히 그 사람의 마음이 되어 보는 것이다.
한명석,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중에서.
한국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는데 여긴 땀이 줄줄 쏟아지는 무더운 날씨에요.
장대비, 더위 모두 조심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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