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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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으로 시작했으니, 이번에도 달콤한 먹거리로 잠을 깨워야겠네요^^
집앞 개울가에 있는 뽕나무에서 수확한 오디입니다. 2-3주 전에 땄는데 아주 아주 달콤했습니다.
(사실 도시에만 살았던 저는 뽕나무 열매가 오디라는 것도 작년에야 처음으로 알았답니다 ^^;;;)
오디는 금방 짓무르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서 대부분 바로 먹어야 합니다.
우리 두 딸들은 손과 얼굴을 보라색 물들이면서 열심히 먹었답니다.
블루베리가 맛있다고 하는데, 오디도 입속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달콤한 그 맛 정말 일품입니다.
아 잠도 깰겸 냉동시켜놓은 오디를 좀 흡입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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