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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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되지만
 저는 채식주의가 옳고 그름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했구요.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만 후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출사표에 남긴 200일차 성공에 대한 보상을
이미 받은 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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