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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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자신을 반복해서 흉내낼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과거는 더 이상 내게 흥밋거리가 되지 못한다.
나 자신을 베낄 바에야 차라리 다른 사람을 모방하겠다.
그러면 적어도 새로운 면을 추가할 수는 있을 테니 말이다.
아무튼 난 새로운 걸 발견하기를 좋아한다.
... 화가란 결국 무엇이겠는가?
다른 사람의 소장품에서 본 그림을 그려서 자신의 소장품으로 만들고 싶은 수집가가 아니겠는가.
시작은 이렇게 하더라도 여기서 색다른 작품이 나오는 것이다.
<열정과 기질> 피카소. 307쪽.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으나,
결국은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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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주의 시작입니다.
푹푹찌는 더위에,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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