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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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다 수페타르로
차가운 맥주를 마시러 갔을 때
우린 밤바다를 보며
지나간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네
하얀 비치 침대에 반쯤 누워
긴 이야기 들었다네
보름을 막 지난 달이 밤새 우리를 비치는 동안
알게 되었네
사랑은 결코 지나가는 것이 아님을
다 끝나고
그 사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도
그 사랑 내 옆에 서성인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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