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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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밤에 술자리에 있는데, 우리 수호장님께서 대문을 열라고 하시네요 ... 문자로... ㅠ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지시를 열심히 따르고 있습니다.
3일차에도, 우리 모든 청룡 부족님들은 출석 완출 하기 부탁드립니다.
저는 jita 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고요,
30대 후반의 남자 입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Sales & Marketing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자,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솔직히, 조금은 자신 없지만,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이지만, 조만간 쌀쌀한 겨울이 오겠지요.
아래의 시를 공유하면서, 저는 이만 .... ^^;; 굿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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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은 누구의 것입니까
이 계절은 누구의 것입니까
바람이 고요히 흐르고
흙내음 진하게 풍겨오는 지금 이곳은
햇살이 따스하게 자리잡고
푸른 하늘 가없이 펼쳐지는 지금 이곳은
오가는 사람들의 풍경이
다정하게 다가오고 어린 꽃들이
화사하게 달려드는 지금 이곳은
이 계절은 그대 것입니다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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