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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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머 인사드립니다.
꾸머는 꿈을 꾸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을려고 만든 아이디 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네요.
저는 지금 직장생활 11년차로 IT 기획 8년 했고, 현재는 잡지회사 광고 영업 3년째 하고 있습니다.
다소 지루한 직장생활을 접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안주하고, 찾다가 안주하고를 반복하다가
더이상은 미룰 수 가 없을 것 같에서 다시 고민하려고 단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0대 후반 아들 둘 키우면서, 그냥 고민하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고 살까? 생각도 많이 했지만,
이대로 살다가 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행복하게 나의 일을 하면서, 여건이 된다면 남들에게도 도움을 줄수 있다면,....
새벽 활동으로 "낮선 곳에서의 아침" 읽고 있는데,
현재의 나를 지적하는 말씀 같아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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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을 미루는 것은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바쁘다는 것 속에 모든 것을 묻어 두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지금" 마음의 밭을 파헤쳐 잊고 있었던 욕망이라는 작은 도토리를 찾아내아라.
주눅들고, 삶에 지쳐 피곤한 당신의 무관심 속에서 빼빼 말라 시들은 꿈의 원형을 찾아내라.
아직 살아 있을 것이다.
심어라.그리고, 농부처럼 키워라.
언젠가 스스로 농부가 키운 훌륭한 한그루의 나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낯선곳에서의 아침 - 떠나라 낯선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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