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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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차 새벽입니다.
모두들 일어나시느라고 고생하셨구요,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제가 좋아하는 시
같이 올려드립니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THE ROAD NOT TAKEN
(가지 않은 길)
- Robert Frost -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안타깝게도 나는 두 길을 다 갈 수 없는)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한 사람의 나그네라 오랫동안 서서)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한 길이 덤불 속으로 꺾여진 데까지)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바라다볼 수 있는 한 멀리 내려다보았습니다)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거기에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들이 걸은 자취가 적었습니다)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하지만 그 길을 걸으므로 해서)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입니다)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그날 아침 두 길을 똑같이)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아무에게도 밟혀지지 않은 채 낙엽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아, 나는 훗날을 위해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길은 다른 길에 이어져 끝이 없음을 알기에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훗날에 먼 훗날에 나는 어디에선가)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한숨을 쉬며 이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갈라져 있었다고)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고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그리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