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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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지입니다^^*
다들 꿀잠주무시고 상쾌한 새벽맞이하셨는지요~?
오늘소개해드릴 야생화는
<며느리밑씻개>입니다.
에구머니~ 이름이 웃기죠?
우선 사진부터 보여드릴께요^^
이름의 유래가 참 재미납니다.
옛날옛적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살고있었어요~
볼일이 급한 며느리는
변소로 뛰어가고 시어머니께 급히
"콩잎좀 따주세요~"라고 했데요.
(옛날에는 콩잎이 화장지로 쓰였나봐요)
이를 듣고 평소 며느리를 좋지않게 보던 시어머니는
"이거나 써라!" 하고 화를 내며 따준잎이
바로 이 며느리밑씻개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줄기에 잔가시가 굉장히 많은데
되게 작아보여도 실제로는 엄청 억시고 아픈 가시랍니다.
식물이름에 고부갈등이 묻어있죠?
산입구에 많이 보이는 식물이에요~
가시조심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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