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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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이 생각나서 무작정 만났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언니는 여전히 존경스러운 삶의 태도를 가지고 일과 가정을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필요한 조언들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함을 한 번 더 일깨워 주셨습니다.^^
# 0
영웅과 겁쟁이는 둘 다 똑같은 공포를 느낀다.
다만 영웅은 두려움과 직면하여 그것을 힘으로 바꿀 뿐이다.
- 마음의 창, 13-07-17
# 8
친밀감은 고통을 치유합니다. 우리는 그 고통 때문에 괴로워하는 게 아니라 고통 속에 혼자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 특유한 사회가 그렇게 만들고 있어요. 이 사회는 우리를 서로 분리시켜 사람들은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이런 문제를 느끼는 사람이 자기 혼자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 빠진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거죠.
-마음의 창, 11-08-03
# 9
에고는 오랫동안 조건 지어진 마음의 방식일 뿐이다. 그것은 진정한 내가 아니다.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에고를 알아 차리는 일이다.
알아차림과 에고는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아차림은 현재의 순간 속에 숨겨져 있는 힘이다.
-마음의 창, 13-11-15
# 10
하루에는 두 가지 계획이 있다. 하나는 나의 계획이요, 다른 하나는 신비의 계획이다.
-마음의 창, 13-08-14
자신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타인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해 주는 언니의 따듯함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가는 현명함을 발휘한 저를 스스로 칭찬합니다. ^^
실망스러웠던 지난 세미나를 기억하지만, 오늘도 새로운 세미나를 찾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