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왜 하나요?

그렇다면 무슨 책을 읽어야 하나요?

 그러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독서에 대한 3가지 질문입니다.

저는 독서를 지식의 습득으로 시작했습니다. 풍부한 앎이 곧 경쟁력이라는 생각이었지요.

지금은 한 사람을 정해서 그 분에 대한 깊이 있는 독서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책읽는 재미를 압니다.

처음에는 닥치는대로 읽습니다. 자기개발서 위주로 접근하거나 만화도 좋습니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개발합니다. 저자 위주이든 주제별 독서든, 저는 둘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책 제목과 목차를 두세번 읽습니다. 느낌이 좋은 목차를 찾아가 먼저 읽습니다.

감이 오면 전체를 읽습니다. 안오면 뒤로 미룹니다. 어려운 책은 관심있는 주제만 읽고 미룹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 독서야말로 인간의 으뜸가는 깨끗한 일이다.] 라고 하면서

반드시 대대로 글을 쓰는 집안이라야 문장에 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3대 이상 계속 되지 않은 의원에게는  약을 쓰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