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자기의 일상적인 작업에 대해서

'도대체 내가 하는 이 일이 어떤 쓸모가 있는 거지?' 하고 묻는다.

유일한 해답은 바로 다음과 같다.

눈앞의 일을 계속한다. 왜냐하면 이 일과 나의 생존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아름다운 삶을 지향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꿈, 위대한 이상은 작은 일부터 시작된다.

절대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계란이 부화되지 않으면 새벽을 알리는 닭이 될 수 없다.

총을 겨누어 발사하지 않으면 새구이를 얻을 수 없다.

우리들은 한걸음에 하늘에 오를 수 없다. 그러나 조금씩 목표를 향해 갈 수는 있다.

자기의 걸음걸이가 크건 작건, 발걸음이 무겁건 가볍건 상관없이 중요한 것은 걸음을 굳건히 하는 것이다.

인간의 목적은 행동하는 데 있다. - 볼테르 -

장자 잠언록의 자유로운 삶을 위한 지혜편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