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일차/4월8일(화)

취침시간/기상시간: 10시30분/4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6시간정도/0

어제 8개월여만에 처음으로 헬스장에 갔었다. 혼자 운동하고 와서 그래도 런지로 걸을수있는 근육의 힘을 느끼고 뿌듯함을 느껴서 좋았다. 그리고 아침에는 활동도 못하고 잤음. 그런데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는 아님. 자기전에 내 삶의 변화가 찾아올때를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좀 편하게 읽을수 있게 되었다 .

87일차/4월9일(수)

오늘 출석체크만 하고 쉬었음

88일차/4월10일(목)

취침시간/기상시간: 11시/ 3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 5시간정도/ 4시50분~6시

활동내용:내 삶의 변화가 시작될때를 열심히 읽고 있다. 그런데 아침시간에 혼자 깨어 있는것이 너무 무서워졌다. 기가 허해졌나 싶기도 하고..정말 너무 무서워서 침대에서 독서대가져다 책읽음.. 왜이리 무서운지 알수가 없다. 전에는 이런느낌이 없었는데....

집중도:3

만족도:3

89일차/4월11일(금)

일어나서 딸 아이 소풍가는 김밥을 준비함. 김밥안에 들어가는재료가 많을수록 시간이 많이  걸림

90일차/4월12일(토)

어제 시간은 모르겠는데 오랫동안 술을 먹었다.

아침기상시간을 부담스럽게 여기지도 않았더니 역시 아침에 잘 일어나지지 않음

91일차/ 4월13일 (일)

아침에 일어나서 책 30분 정도 읽은것 같음 2시간을 채우지 못한것은 확실함

92일차 /4월14일 (월)
오늘도 출석하고 푹 쉬었음. 남편이 왜 아침활동 않하냐고 걱정함.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

93일차/4월15일(화)
취침시간/기상시간 : MN:30분~ 4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 :5시간정도/5시~6시

활동내용: 오늘 오후에 미팅할때 사용할 세일즈성공법칙 II를 읽었다. 어제 키우는 거북이때문에 가족회의를 하는 바람에 늦게 잠.

집중도:5

만족도:4 (시간조절못함)

94일차/4월16일(수)

취침시간/기상시간: 10시/ 4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6시간 정도/5시 ~6시 30분

활동내용: 장자책 읽기

집중도: 4

만족도:4

95일차/ 4월17일(목)

취침시간/기상시간: 12시30분/ 4시 30분

오늘 남편 생일이라서 어제 늦게까지 제사마무리하고 아침에 생일상을 위해 움직임.

96일차 /4월18일(금)

취침시간/기상시간: 11시 30분/ 4시 30분

아침에 일어나서 한시간동안 침몰사건 검색하다 시간 다 보냄. 너무 맘이 않좋다.

97일차/4월19일(토)

취침시간/기상시간:11시/4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 6시간정도/5시 ~7시

활동내용:아침마다 세월호를 검색해서 무슨 소식있나 찾아보다가 한시간씩 보낸다.  장자, 마음을 열어주는 위대한 우화를 읽었다. 집중이 안되는듯 하다가도 두번씩 읽어가면 뜻을 알아들을수 있다.

집중도:4

만족도:4

98일차/4월20일(일)

취침시간/기상시간: 10시30분/4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 6시간정도/5시~ 6시 30분

공자도 읽고, 글쓰기 책도 읽고, 숙제해야하는것도 읽고, 그런데 잘 집중이 안됨

집중도:4

만족도:4

99일차/4월21일(월)

취침시간/기상시간:11시/ 4시 30분

아침활동없었음

오늘이 백일차인데 아침활동없이 맨날 멍~하다.  나름 컨디션 조절을 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