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양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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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부족 노안(?)을 맡고 있는 심양청년 정현철입니다.
이제 겨우 이틀이 지났습니다. 근데 여러분들이 마치 2년을 함께 한 친구처럼 친근하네요.
일단 눈을 비비시고, 출석체크부터 하세요. 늦으면 안되니깐요.
저는 92년도에 졸업해서 입사 21년차 평범하지 않은(?) 회사원입니다.
평범하지 않다는 의미는 외모가 출중하거나, 능력이 우수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보통 한 우물을 파야 한다는 얘기에 비추어보면 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업무를 했습니다.
한 직장에서 생산, 기술, 판매, 사내기자, 지금은 투자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7년을 중국에서 보냈습니다.
물론 순탄하게 진행이 된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중요한 것은 이 모두가 저의 의지에 의해 실행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과정에서 벅찬 성공과 견디기 어려운 실패도 맛보았고요.
지금 되돌아보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 늘 주변에 저를 격려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저도 저 자신과 여러분들을 위해 어려울때 격려하고 도움이 서로 나누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전과 꿈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함께 가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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