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A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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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4일 20시 48분 등록

 

내게 대체 단군의 후예란 어떤 의미일까?

 

벌써 몇번째인지도 모르겠는 도전..

 

수도 없이 썼던 출사표가 제대로 써지지가 않는다.

 

정리해서 다시 작성해야겠다.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또 다시 도전을 생각하게 되었다.

 

단군을 방해하던 외부 요소가 하나도 없는 요즘이다.

 

오로지 내 의지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소중한 시간이다.

 

해보자.

 

200일차는 한 번에 통과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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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5시 30분 ~ 7시 30분

   -  새벽활동 : 책 읽기,  글 쓰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  삶의 방향성을 재설계한다.

   -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생활화한다.

 

 

 

 

3. 중간 목표

   - 30살 맞이 생의 보고서 업데이트 (2/2)

   - 이직 or 전직 결정하여 이력서 업데이트 (2/21)

   - 독서노트 형식 메뉴얼화하기

   - 복잡한 생각들을 손끝으로 모두 토해내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명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게으름...비겁한 변명들...

 한 번 흐트러지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내릴 것이다.

 결국은 이 좋은 시기가 스스로에게 준 선물이 아니라 벌이 되어 후회만 가득 남아 동굴속으로 꼭꼭 숨고 싶을 것이다.

 내가 정한 원칙들이다.

 나와의 약속을 져버리지 말자.

 조금은 이기적이게 나만 생각하며 나를 위한 시간들을 보내자. 

 

 

 

5. 목표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적적인 변화 묘사

- 억지로 해야할 일이 없다.

  짜증나게 하는 일도, 사람도 없다. 

  아침에 일어나 다시 잠들때 까지 나의 하루를 한순간도 빠짐없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갈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 될 것이다.

  물론 중간중간 어렵고 힘든 일은 있겠지만 다시 출발선에 섰기에 설렘으로 마주하자.

  행복하고 좋아하는 것으로 채워나가면 나의 일상이 반짝거린다.

  아직 젊다. 그만 후회하고 종종거리고 걱정하자.

  제대로 된 봄날을 맞이한다! 오예!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치앙마이 + 빠이+ 쏭크란 축제에 가서 신나게 물총싸움하자!

IP *.130.10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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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06 14:47:45 *.234.201.7
2014.03.06 목 53일차

병원에서 맞이한 새벽

너무 많이 뒤척이고 그래서 출석체크하고 얼마 안 있다가 잠들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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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12:33:30 *.242.48.1

뚜벅뚜벅 걷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당할수 없습니다.

그게 우리 특히 저같은 사람에겐 유일한 고독을 즐기는 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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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12 22:48:46 *.234.201.247
응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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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12 22:51:12 *.234.201.247
2014.03.07 금 54일차

일어나지 못함..엄마가 아프니 내맘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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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12 22:52:16 *.234.201.247
2014.03.08 55일차

하아..일어나도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다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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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12 22:53:32 *.234.201.247
2014.03.09 56일차

오랫만에 침대에서 맞이한 아침..역시 집이 최고다..할일은 많은데 나는 금새 다시 침대로..형편없는 단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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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12 22:58:25 *.234.201.247
2014.03.10 월 57일차

다시 시작한다. 몰입의 즐거움 읽기. 나는 몰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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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12 22:59:53 *.234.201.247
2014.03.11. 58일차

정원아 힘내자. 몰입하자. 하루를 충실히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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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12 23:00:38 *.234.201.247
2014.03.12 화 59일차

기복심한여자 일어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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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6 15:00:35 *.211.45.235

봄기운에 힘입어 다시 기쁘게 새벽을 열어 보아요. 봄과 정원님은 잘 어울리는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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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26:05 *.226.201.92
2014.03.13 수 60일차


몰아쓰는 단군일지 힘들다...

일어나면 무작정 노트에 끄적끄적..
컴퓨터 앞에 앉는게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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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28:07 *.226.201.92
2014.03.14 금 61일차

끄적끄적한 기록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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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30:38 *.226.201.92
2014.03.15 토 62일차

일어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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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31:52 *.226.201.92
2014.03.16 일 63일차

내인생을 바꾼 요가 읽음

2시간 채우지 못하고 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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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33:42 *.226.201.92
2014.03.17. 월 64일차

꽃가는날. 기분좋게 일어남

다시 열심히 108배.

내인생을 바꾼 요가 계속해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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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35:13 *.226.201.92
2014.03.18 화 65일차

일어나긴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음

두시간 채우지 못하고 계속 다시 잠듬

난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회사탓도 못하고 자책하는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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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36:44 *.226.201.92
2014.03.19 수 66일차

108배 한거 말곤 기록이 없다.

몰아쓰는 단군일지...

왜 몰아쓰면 안된다고 하는지 알겠다. 그래도 일어 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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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39:01 *.226.201.92
2014.03.20 목 67일차

그래도 108배하고 내인생을 바꾼 요가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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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40:38 *.226.201.92
2014.03.21 금 68일차

세상엔 내맘대로 안되는일 천지

108배를 하며 펑펑 울었다

나는 이날 밤을 꼴딱 새어버렸다.

다 잘 되어가는 과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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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41:55 *.226.201.92
2014.03.22 토 69일차

그래도 이번주 한주도 안빠지고 출석함. 조급해말자. 요가말라를 새로 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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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42:52 *.226.201.92
2014.03.23 일 70일차

아예 알람 끄고 푹잤다.

다시 힘내기 위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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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4 18:44:16 *.226.201.92
2014.03.24 월 71일차

기복심한 나.
다시 맘을 다잡아 본다.
지나갈꺼다. 분명.
요가말라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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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
2014.03.25 13:12:52 *.226.200.199
2014.03.25 화 72일차

일어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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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8 19:57:30 *.34.180.245

인간은 기쁨과 슬픔을 위해 태어났으며

우리가 이것을 제대로 알 때 비로소

우리는 세상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섬세하게 직조된 기쁨과 슬픔은

신성한 영혼을 위한 안성맞춤의 옷,

모든 비탄과 갈망 아래로

비단으로 엮어진 기쁨이 흐른다.

- 윌리엄 블레이크, '순수의 전조' 중에서


정원아, 기복이 심하다는 건 에너지가 강하다는 뜻이기도 해.

기복 심함과 요가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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