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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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데미안을 다 읽었습니다.
난 생 처음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난해 했습니다.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단어들 많아서 쉽게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나름대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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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흔히들 말하는 대로 <우연>에 의해서 특이한 도피처를 찾아냈다,
그러나 그런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인가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찾아내면,
그것은 그에게 주어진 우연이 아니라
그자신의 욕구와 필요가 그를 거기로 인도한 것이다.
-------------------------------- p131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장한다. <데미안>
저는 개인적으로 지속적으로 도피처를 찾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 중인데,
절실함이 부족해서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인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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