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한방울도 아프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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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부족분들, 안녕히 주무셨어요?
저는 시카고에서 단군의 후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물한방울도 아프지 않게’ 입니다.
3년전 단군의 후예 활동을 처음 시작하면서 별명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때, 매해 바꾸는 수첩 첫페이지에 가장 먼저 적는 글,
‘물한방울도 아프지 않게’ 라는 글을 별명으로 정하였습니다.
어려서 간호학을 선택하고, 이 길을 갈지 아니면 그만둘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 때 겨울 정채봉님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라는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이후 간호사로서 시작한 사회 생활로 힘들어하던 때,
책의 에필로그 중 마지막 구절,
"물 한방울도 아프게 해선 안된다” 라는 글이 다가와 위로해주었습니다.
이 후 ‘물한방울도 아프지 않게’ 라는 글은 제가 가야할 길을 비쳐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매해 첫날에, 첫 수첩의 첫 장에, 첫 펜으로 늘 적으시는 소중한 글을 가지고 계신가요?
단군의 후예 새벽활동이 제게 많은 힘을 주었듯이, 여러분도 꼭 목표하시는 것들을 이루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 창가에 찾아온 미시건 호수 너머 햇살이 여러분의 오늘 하루를 밝게 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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