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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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연습,
어찌 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
그런 매일 매일의 지루한,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치열했던
하루의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 발레리나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서
새벽에 일어나 수련하다 보면 가끔 꼭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원하는 변화를 이루고 나면.. 그 공을 새벽수련에 돌릴 것 같아요.
느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현무부족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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