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미리 열어 놓습니다.^^

지금까지 자기소개를 여러자리에서 수십번 했지만 할때마다 어려운게 자기소개 인 것 같네요.^^;;
저는 저를 표현하는 세가지 키워드로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사춘기
저는 청소년기에 겪어야 할 사춘기를 지금 겪고 있어요. 회사에 들어온지 2년차 되어가는데요. 제 삶에 서 추구해야 할 가치와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입니다.^^
둘째, 너 자신을 알라
저는 한때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심하게 갖고 있었는데요. 사실 아직도 조금^^;;;;
그래서 삶에서 늘 제가 아닌 타인이 중심이 된 적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정작 제 자신에 대해서는 무관심해졌고,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며 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사춘기를 겪으면서^^ 26년 동안 무관심 했던 제 자신에 대해 알아가려는 노력을 시작했고, 지금은 타인이 아닌 제가 기준이 되는 삶을 살고 있어요.

셋째,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구 중 하나인데요. 제가 처음에는 조금 낯을 가리는 편이어서 저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지 못해요. 그래서 13기 분들과 앞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저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부탁드립니다.^^^^^
제 자기소개는 여기까지이구요.ㅎ
이제 5일차인데 전 회사일때문에 하루빼고 모두 일만 했네요ㅜㅜ
그래도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