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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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주차는 출석부가 늦었습니다.
출석부를 정리하는 USB를 일주일내내 찾았습니다.
노브툭 가방에도... 메일 들고 다니는 가방에도 없어서... 진짜 없어진 줄 알고 엄청 당황했었습니다.
물론 클라우드에 백업은 받아 두지만 지난주에는 왜 백업을 안 받은건지...
찾기를 포기한 후 혹시나 몰라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탈탈..... 털다가 달그락... 하는 소리가 나길래 보니...
가방안에 작은 구멍으로 USB가 들어가 있는 거 있죠..^^
가방을 이리저리 뒤집어 가며 구멍으로 USB를 유도해 억지로 회수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석부를 작성 합니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신 분도 계시고 바닥을 치신 분, 월드컵에 빠지신 분, 작심 삼일만 하신분...
참 다양한 사연들이 하루하루 쌓여만 갑니다.
1년 중 새벽이 가장 좋은 시기는 장마가 아닐까 합니다.
시원한 빗소리를 듣고 있자면 내 마음속 찌꺼기까지 제거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가 기다려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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