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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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 지내시죠?
꾸머에요~~
벌써 한 바뀌가 다 돌았네요. 고로 거의 절반 쯤 온 셈이네요.
잘 들 새벽 활동 하고 계시지요?
저의 지난 세미나 이후로 조금 헤매고 있습니다. ㅋㅋ
그래도 공방에 있는 시간 만큼은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첫번째 작품으로 책장을 만들고 있어요.
아래의 사진은 사이즈에 맞게 재단된 판재들에 오일칠을 하고 나서 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판재들은 최소한 3번은 이런 건조대에 말려져야 합니다.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를 반복하지요.
사용중에 부식, 변형, 오염을 예방하고, 사용감도 좋게 하기 위해서지요.
일종의 담금질이지요.
그렇게 마무리한 판재는 처음과 완전 다른 모습의 나무가 되지요.
우리 단군의 새벽활동도 이런 담금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들 담금질 하시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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