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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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라곤 거의 해 본 적이 없는데 지인이 권해서 같이 탁구를 치게 되었어요.
그런데 '나는 운동을 못한다' 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정말 경직되어서 잘 안 되네요.
그래서 방학인데 너무 놀기만 하는 아들 핑계를 대면서 오늘 안 갔어요.
하기 싫어도 자꾸 하다 보면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말하며 공부 시키면서, 엄마는 잘 안 된다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내일은 일찍 나가서 연습해야지 하고 맘을 다잡아 봅니다.
아직 큰(?) 아이들 키우시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아줌마의 넋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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