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K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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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차
나만을 위한 시간
나를 향해 걸어가는 시간...
■ 새벽활동
- 새벽시간 05:35~07:05 (1시간 30분)
■ 전체 목표
- 내 자신을 이끌어 갈 천복을 찾는다
- 자아수련을 통해 하루/일상 생활에 대한 기본틀을 형성한다
(새벽기상, 운동, 단군일지의 일상화)
■ 세부목표
- 아침기상 (나 자신과의 약속) 80일 이상
- 단군일지 (나를 돌아보는 일기) 80일 이상
- 운동 (하루 30분 이상) 80일 이상
- 책 / 논문 구상 (2015년-2018년 계획)
■ 중간목표
- 3주 간격으로 기상, 일지, 운동, 책/논문 계획수립 수행점검
- 50일차: 기상시간 / 일정 재조정
■ 예상 난관과 극복 방안
- 기본적 세부목표 달성 자체에 매몰되지 않는 자세 필요
(실질적으로 오전을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했는지 여부에 초점)
- 책/논문구상 목표를 구체화 하기 위한 실천계획 명확히 수립
- 운동 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산책, 조깅 보다는 헬스장 등 진행 점검이 가능한 활동 추진)
■ 목표 달성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 일상에 대한 자기관리에 대한 자신감,
- 미래, 나 자신의 직업상, 자아상 확립
■ 나에게 줄 보상
- 100일차 + 200일차 달성 축하 개인선물: 순전히 나만을 위한 선물(?) 고민 중...
<1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일차 / 9월 22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5분 (5시 11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5분 / 오전 06:00 - 07:00
첫날 가볍게 몸깨기 (적응기)
집안 정리
독서 (구본형 '필살기')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다시 시작된 100일, 가벼운 긴장감 그리고 부담감으로 일어난 아침
- 구본형의 필살기 책을 다시 읽다. 처음보다는 좀 더 빠르게 다시한번
사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마음을 다잡고, 내 업무의 핵심영역에 대해 고민하다.
- 확실히 다시 바뀌어진 기상패턴을 바꾸는 과정이 쉽지 않은 듯, 몸이 기억한다고
하지만 확실히 시간이 걸리는 듯, 하루 종일 뻐근함과 노곤함이 함께 했다.
- 독서패턴과 함께 운동을 고민하다. 이번 주 중 헬스클럽을 등록해야 겠다는 마음을
잡지만, 과연 잘 할 수 있을런지 걱정도 된다. 과거의 경험이 내 발목을 붙잡는 형국
일주일에 3번, 아들 학교를 데려다 주기 위한 출근 준비와 병행해서 잘 할 수 있을까?
- 다른 분들의 출사표를 읽어보면서 나 자신을 다시 새롭게 함. 다소 추상적이고 모호한
내 출사표를 다시한번 보완하기 위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듯.
-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는 5시 이전 기상이 필요할지도, 그러나 현실적
하루 업무 패턴을 고려할때 너무 이른 기상이 주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듯.... 새벽 기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하루일과를 좀 더 다이어트 해서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개인목표 달성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 (점심시간)이 무엇보다 필요하단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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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일차 / 9월 23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5분 (5시 20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5분 / 오전 06:00 - 07:30
단군일지(1일차) 작성
헬스클럽 상담 (체지방 측정 등)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몸이 다소 뻐근하고 힘듬,
- 일어나는 것 자체보다 점심 이후 노곤함이 더 심해지는 듯
- 전체적으로 일어난 후 고정적 패턴을 빨리 정착시켜 시간낭비를 막을 필요가 있음
(기상- 출석체크 - 세면 및 머리감기 - 양치 - 가벼운 스트레칭 - 옷 갈아입기: 15분 이내, 이후 전날 단군일지 작성)
- 출근 길에 위치한 헬스클럽을 찾아가 상담을 받음
(전체적 동선 파악 및 운동시간대 고민)
- 체지방성분 분석 등에서 6KG 감량 및 근력운동 필요성 제의 받음
- PT제의 등 너무 상업적 냄새가 나고 오전 6시부터 시작하는
운동시간대 때문에 등록하지 않고 고민 중
- 과거 수많은 경험 상 과연 지속적으로 운동수행이 가능할 것인지
나 자신의 의지력과 출근 등 새벽패턴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듯
(주중 3일, 주말 1일 주 4회 1시간씩 운동)
- 이번 주 내로 추가로 1곳을 더 상담받은 후 운동시작 여부 결정 예정
<3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3일차 / 9월 24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2시 30분 / 오전 5시 05분 (5시 13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4시간 35분 / 오전 06:30 - 07:10
단군일지 작성
헬스클럽 2번째 상담
* 몰입도 : 2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전날 강남에서 모임에서 늦게 돌아온 지라 특히 몸이 힘듬,
- 기상 자체보다 생활 패턴의 피곤함 누적이 심한 듯
(100일차 때보다 오히려 더 초반이 힘든 듯)
- 2번째 헬스클럽 방문
더 규모가 협소하고, 4층인데도 엘리베이터도 없음
근데 그게 더 마음에 듬, 덜 상업적인듯 하고, 집에서 좀 더 가까워 아침운동 후
바로 출근 준비하는데 용이할 듯
- 다음주 전까지 등록지를 정해야 할 듯
- 회사업무가 더 가중되는데 어떻게 새벽관리를 해야할지 좀 더 큰 다짐이 필요할 듯
<4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4일차 / 9월 25일 (목)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5분 (5시 15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05분 / 오전 06:00 - 07:10
책 읽기 / 일기 쓰기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전날의 피곤함에 재활용 정리 안하고 그대로 아들놈 옆에서 기절해 자는 통에
새벽에 일어나 쌓여있는 쓰레기 & 재활용품 이래저래 정리하고 배출하는데
새벽시간을 바침 ㅋ (목요일 오전만 수거 ㅋ)
- 며칠간 새벽에 일어나 바깥을 돌아다니니 오히려 상쾌한 느낌이 들어 좋은 듯
- 남은 시간 일기 & 짧은 글 읽기
- 새롭게 일을 시작한 와이프를 돕느라 여러가지로 가사일을 겸직하다 보니
저녁에 집에 들어온 이후 개인시간이 거의 없는 듯 (아침의 중요성 &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듯)
- 1주차의 워밍업 이후 본격적인 계획실천이 요구되는 듯
(계획안 - 실천안 - 보상안 구체화)
<5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5일차 / 9월 26일 (금)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2시 00분 / 오전 5시 05분 (5시 15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05분 / 오전 06:00 - 07:10
책 읽기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동네 산책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내 인생의 첫 책 읽기 다시 읽어보기 (1장-4장)
- 마음속에 고민하고 있던 책 쓰기에 대한 고민을 다시 짚어봄
(아직 스스로 전문성을 좀 더 고민할 필요성을 느낌)
- 1주차를 지금까지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워밍업
- 아침시간의 상쾌함이 너무 좋은 가을날씨의 산책
(겨울되면 못할 것 같아 아침산책, 산보를 추워지기전 조금씩이나마 시도 예정)
<7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7일차 / 9월 28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밤 01시 30분 / 오전 5시 05분 (5시 16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3시간 05분 / 오전 07:30 - 08:30
비몽사몽의 반복
개인생활의 반성
* 몰입도 : 2점
* 만족도 : 2점
* 특이사항:
- 와이프 일 지원으로 새벽에 잠듬
- 취침시간이 줄어들 수록 짜증내는 횟수가 늘어남
(도와주는 일이 짜증으로 돌변하고 아이들의 칭얼댐이 공격적인 언쟁으로 받아들여지는 현상들이 다수 발생)
(정작, 아이들과 와이프의 잘못이 아님에도) 모든 피곤한 일상의 원인을
나 외의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미숙한 정신상태로 인해
세상살이가 피곤해 짐
- 나 자신 이외에는 누구도 모르는 일
(누군가 나를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이미 스스로 일어서는 힘을 잃어버린 것)
- 남을 원망하지 않기 세상 일어난 이 모든 것들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임을
이해하길. 내 일상이 피곤해 진 것도, 잠이 줄어든 것도, 모든 것들이 내가 선택했기 때문임을
<9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9일차 / 9월 30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2시 00분 / 오전 5시 05분 (5시 18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05분 / 오전 06:00 - 07:00
전날 장례식장 다녀와 동기들과 오랫만에 술한잔
세상사 많이 변한 주변의 모습을 돌아봄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최근의 여러 부진에 대해 차분히 생각하는 일기를 적음
- 전날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주변의 사람들을 다시 되돌아 보며
살아가는 과정과 나날에 대한 여러 복잡한 상념들이 떠오름
- 과거에 번뇌하며 힘들어 하는 시간보다 변화와 깨달음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
- 조금 더 집착을 버리고, 단지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고, 외부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의 채움과
변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듯.
<10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10일차 / 10월 1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5분 (5시 20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05분 / 오전 07:20 - 09:00
회사 다시 일찍 출근
회사업무와 개인업무와의 조화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다행히 아들놈 셔틀버스가 집앞으로 와주는 통에 출근길 러시아워를 피할 수 있을듯
- 집앞 헬스클럽이 아닌 회사 헬스클럽 이용 / 운동 계획 수립해야 할 듯
- 아침 일찍 회사 출근해서 개인물품 정리하면서 회사업무일정 계획 수립
(매우 바빠질 업무부담에 미리 대비할 필요)
- 출근은 빠르게 퇴근도 빠르게 계획 필요
- 아침기상을 좀 더 당기고 취침도 좀 더 당길 필요가 있을 듯
<14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14일차 / 10월 5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2시 00분 / 오전 5시 05분 (5시 20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05분 / 오전 07:20 - 09:00
모처럼 아침 산책
모닝커피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모처럼 아침산책 후 맥도날드에서 모닝커피
- 필살기 마지막 부문 정독
- 100일 계획에서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 강조
- 매번 활동내역이 불분명하게 바뀌는 문제점
(산책, 독서, 회사업무 등)
- 나만을 위한 시간, 내 발전을 위한 시간이라는 큰 틀을 다시 고민
<16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16일차 / 10월 7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5분 (5시 11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5분 / 오전 07:20 - 09:00
회사 업무에 마음이 급한 하루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2점
* 특이사항:
- 개인의 업무보다는 회사업무에 치중한 새벽시간
- 이번 연휴기간동안의 휴식을 위해 하루하루가 더 복잡해 짐
- 조직과 나 사이의 균형을 잡는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간들
- 보름의 시간이 그냥 의미없이 지나간 것 같아 무엇보다 슬폈던 새벽
- 회사일을 내 천복과 맞추기 위해 미루지 않아야 할 일들을 더욱 알차게 꾸밀 필요가
<17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17일차 / 10월 8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2시 00분 / 오전 5시 05분 (5시 17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05분 / 오전 07:10 - 09:00
연휴 전 회사 업무 처리
강의 준비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2점
* 특이사항:
- 연휴를 앞두고 일들이 쌓여감
- 토요일 강의준비
- 최근 업무들이 계속 누적되는 경향
업무 중에 또다른 업무가 과중되면서 마무리에 대한 걱정이 많아짐
- 모든 업무를 내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자기최면 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