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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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행을 좋아 하시나요?
여행의 백미는 혼자 제 걸음의 속도에 맞춰 걷는 여행입니다.
이번이 네번째 혼자 걷는 여행입니다.
세 번째 여행 이후에 3년은 지났으니 한 참이 걸렸네요.
혼자 여행을 가는 이유는 오롯이 제 자신과 대면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벅차 올라 일이 되지 않을 지경입니다.
후기까지는 아니여도 제 가슴에 담은 사진은 공유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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