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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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지난 밤 비가 제법 세차게 내렸습니다.
해갈은 충분한 듯 한데, 저 윗동네는 여전히 부족하다지요?
보고픈 얼굴들 뵈올 날이 다가왔습니다.
다음주 토요일(18일) 오후 2시에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양동마을에서 하게 됩니다.
정확하게 8주년이 되는 달입니다. 어떻게 기념하면 좋을런지...
독서토론할 책은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강사님은 외부에서 오시는데, 유력한 정치인(현재는 재야?) 이십니다.
그러니 책내용과 연결될 내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사님과 초아선생님은 1박을 하십니다.
지난주 중 운제선생님께서 숙박과 투어에 대한 안내와 신청을 받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알려드리니 참조하시어 차질을 빚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12시 30분에 양동마을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인문모임에 바로 참석하시고자 하는 분은 2시 10분에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안내와 특강으로 인해 시간을 맞추시지 못하면 입장료와 도보를 감당해야 할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동마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을이기에 입장료가 있고, 원칙적으로 동네주민이 아니면 차량을 가지고 동네로 진입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말입니다.
그런데 이기훈님께서 그 부분을 해결해 주신다고 하니 편리를 보실 분은 시간을 맞추시는 방법밖에요.ㅎ
숙박은 하지 않으시더라도 저녁식사후 충분한 담소를 나눈 후 귀가하셔도 되니,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아,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회비는 당일은 3만원이구요, 숙박을 하게 되면 조금 더 내시면 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18일에 뵙겠습니다.